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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스, 바이테리얼즈 지분 51% 획득으로 바이오산업 진출 아인스, 바이테리얼즈 지분 51% 획득으로 바이오산업 진출 이주형 기자 2008-01-29 14:44:18
아인스는 27일 이번유상증자를 바탕으로 바이테리얼즈 지분 51%를 획득하게됐다고 밝혔다. 세계 최초로 모든 줄기 세포에 이미징 가능하며 향후 줄기세포의 분리,정제,유전자 전달까지 응용가능한 제품을 개발한 바이테리얼즈는 08년 3월일본에서 한국바이오벤처협회, JBA(일본바이오산업협회) 공동으로 줄기세포 치료 대규모 학회를 개최함과 동시에 자사제품을 이용한 줄기세포 분야의 나노물질 응용 사례를 공개할 예정이다. 아인스 권도윤 대표는 "나노물질은 대량생산이 불가능해 상용화가 불가능했으나 바이테리얼즈는 나노소재를 그람단위로까지 정밀하게 대량생산하게되어 향후 글로벌시장을 선도할 수 있게 되었다. 올해 일본, 미주, 유럽 시장을 개척함과 동시에 글로벌 디스트리뷰션을 계획하고 있으며 전 세계 매출액 200억원 이상을 예상하고 있으며 영업이익은 50%이상 달성이 가능한 구조가 매력적이다"라고 언급하였다. 실제로 바이테리얼즈의 제품은 미국의 NIH등에서도 호평을 받는등 줄기세포연구기관들에서 큰 호평을 받고있다.기존의 시장을 독과점하던 독일 밀테니사의 "MACS"제품이 줄기세포의 분리,정제하는데 한정적으로 사용되어져 왔으나,제품의 특성상 그 조차도 원천적으로 줄기세포분리하는데 한계가 있어왔다. 그러나 바이테리얼즈사의 제품은 그러한 기존제품의 한계를 극복하여 원천적 분리, 정제 뿐아니라 이미징, 유전자 전달까지 가능한 상태다. 소비자 입장에서 이러한 제품의 편의성 때문에 국내에서도 차병원,황우석박사연구실로 알려져있는 수암생명과학연구소, FCB-파미쎌, 서울대병원, 삼성의료원, 경북대수의대 실험동물학실팀 등 다수의 연구기관에서 제품 개발 초기부터 쓰이는 등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그 입지를 더욱 다져나갈 것으로 보인다. 출처 : 바이테리얼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