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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08년 바이오제품 안전성 시험비용 지원사업 대상업체 선정 충북, ‘08년 바이오제품 안전성 시험비용 지원사업 대상업체 선정 이주형 기자 2008-06-18 00:00:00
충청북도에서는 바이오제품 생산 중소기업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생물의학, 생물화학, 바이오제품, 바이오환경, 생물소재 등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안전성·유효성 시험비용 일부를 지원하기 위한 바이오제품 안전성 시험비용 지원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2008년은 다른 년도와 달리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말해주듯 신청업체가 14개(신청금액 : 3억6천만원)업체로 다양한 바이오 관련 업체들의 신청과 문의가 많았으며 이 가운데 전문가로 이루어진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5개 업체를 선정하였다.

선정기준은 시험제품의 파급효과, 기업의 추진역량 등 전반적인 사항들을 종합 평가하였으며 결국 14개 신청업체 중 의료기기 분야 1건[(주)알이티], 화장품개발 분야 3건[(주)에버코스·(주)젠텍·금천게르마늄], 천연물을 이용한 기능성 식품 분야 1건[씨엔에이바이오텍(주)] 등 총5건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도비 9천만원을 5개 업체에 나누어 지원하게 된다.

도는 지난 2년 동안 3억원의 예산으로 9개 업체를 선정하여 바이오제품의 안전성 평가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제품의 안전성 확보로 제품판매의 촉진, 경쟁력강화 및 소비자 신뢰가 향상되어 업체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인 바 있다.

앞으로 충청북도에서는 바이오기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바이오 사업화 지원사업, 산.연.관 협력지원사업, 우수바이오제품 품질인증제 사업 등 다양한 정책추진을 통해 충청북도가 지향하고 있는 경제특별도 충북건설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언론문의처 : 충청북도청전략산업팀 안중하 (043-220-3173)

출처 : 충청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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