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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상승 국제유가, 상승 김재호 기자 2006-08-02 10:27:23
2006년08월02일-- 1일 국제유가는 이스라엘-레바논간 사태 지속, 미 석유재고 감소 예상, 대서양 카리브해에서의 열대성 폭풍 형성 소식 등으로 상승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51/B 상승한 $74.91/B에, IP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74/B 상승한 $75.89/B에 거래가 종료됨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1.45/B 상승한 $69.58/B 수준에서 가격이 형성됨 이스라엘은 국제사회의 휴전 요구에도 불구하고 이를 수용할 뜻이 없음을 표명 한 고위관료는 이스라엘군이 공격을 중단하기까지는 약 2주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언급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주간석유재고 발표를 앞두고 7.28일(금) 기준 원유 및 휘발유재고의 감소가 예상됨 로이터의 사전조사 결과 원유재고는 전주대비 70만 배럴, 휘발유재고는 160만 배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 대서양 카리브해 북동부에서는 열대성 폭풍 Chris(최대 풍속 : 시간당 65㎞)가 형성되어 북서 방향으로 이동 중임 하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열대성 폭풍의 진로가 미 멕시코만으로 향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이란 Ahmedinajad 대통령은 8월말까지 이란 내 핵활동 중단을 요구한 UN 안보리 결의안을 공식 거부하고 ‘평화적 목적의 핵활동’ 지속 의지를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