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경제연구원이 오는 4월 7일(목)부터 8일(금)까지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에너지산업 교육 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LG경제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가스공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아주대학교 등 학계 및 연구계와 더불어 SK가스, 딜로이트, 한화큐셀, 포스코에너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진행될 이번 교육은 주요 에너지원의 산업 구조와 경쟁력을 분석하는 저유가 시대 자원 경쟁력과 구조 변화에 따른 신규 시장을 소개하는 산업 패러다임 전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먼저 교육 첫날인 7일(목)에는 △저유가 시대에 따른 에너지시장의 구조 변화 △국제 자원개발 기업의 저유가 대응전략과 전망 △국제 LNG 시장의 이해 △LPG산업의 이해 및 동향 및 전망 △석탄화학 산업의 이해 및 특징에 대한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 날인 8일(금)에는 △국내 에너지산업 현황 및 전망 △ESS 및 배터리 기술의 동향 및 전망 △태양광 시장의 이해와 향후 전망 △연료전지 시장의 이해 및 경쟁력 분석 △바이오에너지의 이해 및 경쟁력 분석 등의 내용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화학경제연구원은 “최근 OPEC 회원 3개국(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베네수엘라)과 러시아의 원유생산 동결로 국제유가가 40~50달러 선을 회복할 것이란 전망도 있으나 2분기 이란의 공급 증가가 예상되고 있어 회복이 쉽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교육은 현 상황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새로운 접근 및 전략에 대한 지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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