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진플라임 오스트리아 법인 제어팀 리처드 팀장이 ‘PLAIMM-X’의 기능을 설명하고 있다. / 사진. (주)우진플라임

 

(주)우진플라임(이하 우진플라임)이 스마트 사출 솔루션 ‘PLAIMM-X(플라임엑스)’를 앞세워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품질 안정화와 생산성 향상, 에너지 절감, 재생원료 활용 확대 등 제조업이 직면한 다양한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 공정 최적화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PLAIMM-X는 사출성형 공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정 조건을 최적화하는 스마트 사출 솔루션이다. 단순히 생산 현황을 모니터링하는 수준을 넘어 공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품질을 예측하고 생산 효율을 개선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다.


최근 제조업은 생산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하면서도 원가 절감과 친환경 생산을 동시에 달성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특히 재생원료와 친환경 소재 사용이 확대되면서 공정 편차를 최소화하는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PLAIMM-X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위한 핵심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PLAIMM-X는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통해 생산 현장의 품질과 효율을 동시에 높인다. 대표 기능 중 하나인 플래시 모니터링(Flash Monitoring) 기능은 사출성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플래시(Flash)를 실시간으로 감지한다. 대형 투플레이튼 사출성형기는 타이바 위치 변화를, 중소형 토글식 사출성형기는 타이바 신장력을 분석해 플래시 발생 여부를 판단한다. 이를 통해 작업자는 이상 징후를 빠르게 확인하고 불량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제품 품질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플래시 모니터링으로 확보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동작하는 형체력 최적화(Anti Flash) 기능은 제품에 플래시가 발생하지 않는 최소 수준의 형체력을 자동으로 설정한다. 불필요하게 높은 형체력을 줄여 금형에 가해지는 부담을 낮추고 금형 수명을 연장하는 동시에 생산성과 에너지 효율까지 향상시킨다.


중량 제어(Weight Control) 기능은 성형 조건을 자동으로 보정해 제품 중량 편차를 최소화한다. 이를 통해 재생원료나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는 생산 환경에서도 균일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으며, 불량률 감소와 원재료 절감, 생산성 향상은 물론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에너지 모니터링(Energy Monitoring) 기능은 사출, 형체, 계량, 냉각 등 공정별 에너지 소비량을 분석하고 제품당 에너지 비용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제조 현장은 에너지 사용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아울러 해당 솔루션은 생산 현장의 유연성과 연결성을 높이는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스마트 시퀀서(Smart Sequencer) 기능은 사용자가 생산 환경과 제품 특성에 맞춰 설비 시퀀스를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다양한 생산 조건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주변장치 정보수집(Edge Controller)은 금형온도조절기, 칠러, 드라이어 등 다양한 주변기기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해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출기뿐 아니라 생산라인 전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운영할 수 있어 관리 효율성과 설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우진플라임은 PLAIMM-X를 통해 데이터 기반 스마트 제조 환경을 구현하고 고객사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우진플라임 오스트리아 법인 제어팀 리처드 팀장은 “PLAIMM-X는 데이터를 활용해 제조 현장의 품질과 생산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도록 개발된 스마트 사출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고객이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생산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