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타시스
트리플 젯 기술 활용한 3D 프린팅 신제품군 선보여
대용량 처리까지 가능한 오브젯500 코넥스1 및 오브젯500 코넥스2 출시
▲ 스트라타시스 3D 프린터 ‘오브젯500 코넥스1’
3D 프린팅 및 적층 제조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스트라타시스가 독보적인 트리플 젯 기술을 탑재한 복합재료 3D 프린터 오브젯500 코넥스1과 오브젯500 코넥스2를 출시했다.
스트라타시스의 트리플 젯 기술은 한 번에 최대 세 가지의 서로 다른 재료를 조합하여 제품 제작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여러 재료를 혼합하여 디지털ABS와 같은 새로운 디지털 재료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오브젯500 코넥스1’은 대형의 조형 크기와 더불어 한 번의 작업에 세 가지의 서로 다른 재료를 사용하여 파트를 제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세 가지의 각기 다른 재료로 구성된 제품을 만들거나 하나의 파트에 고무 재질의 탱고와 단단한 재질의 베로와 같이 서로 다른 재질의 재료를 조합하여 제작할 수도 있다.
‘오브젯500 코넥스2’는 투명, 경질 및 고무 재질의 재료를 하나의 파트에 혼합하여 제작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서로 다른 두 가지 기본 재료를 혼합하여 새로운 재료나 디지털 재료를 만들 수 있는 기능을 탑재했다.
스트라타시스 론 엘렌보겐(Ron Ellenbogen) 제품 마케팅 수석 부장은 “올해 초 오브젯500 코넥스3를 출시한 이후로 툴링이나 몰드 제작 같은 프로토콜타이핑 및 제조업계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또다른 복합재료 프린터에 대한 시장 수요를 확인했다”며, “스트라타시스는 트리플 젯 기술을 성공적으로 발전시켜 오브젯500 코넥스 제품군을 확장할 수 있었다. 또한 이번 제품을 통해 3D 프린팅의 성능 가격비에 있어 새로운 표준을 세워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본 내용은 월간 플라스틱기계산업 10월호에 게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