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동식 사출성형기 FAE-130
베스튼코퍼레이션이 팍스넘(FOXNUM)社(이하 팍스넘)의 전동식 사출성형기 라인업을 국내에 소개했다. 팍스넘社는 대만 혼하이 그룹의 자회사 중 하나로, 이번에 베스튼코퍼레이션이 공개한 전동식 사출성형기는 팍스넘이 자체 개발한 컨트롤러와 서보드라이버, 서보모터를 적용했다. 이미 세계적인 경쟁력을 자랑하는 혼하이의 첨단 테크놀러지를 바탕으로 단기간에 50~450톤까지의 라인업을 구축한 이 회사는 대만 내에서 제어부터 완제품 제작까지 아우르는 유일한 기업이다. 또한 사출성형기를 비롯해 주변기기에 대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독일과 일본의 주요 부품을 사용함으로써 품질경쟁력까지 갖췄다. 모든 장비들은 CE/LVD 인증을 획득했다.
물리적인 스트레스 분석에 중점을 둔 최적의 계산값으로 형판과 사출장비의 전체 구조를 디자인했고, 이러한 고강도/저변형 구조는 스위치 모드 포지션 정확도 0.01㎜ 이하의 고정밀의 형체력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더블 토글 방식을 채택해 타이바와 토글 크기를 더욱 확장시켜 장비 수병을 늘렸고, 금형 설치 공간을 넓고 접근하기 쉽게 설계해 대형 금형 설치도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한편 팍스넘의 F70i 사출성형기 컨트롤시스템은 높은 반응성과 클로즈 루프 컨트롤을 지닌 고속 시리얼 버스 타입의 변속기와 연결되어 있고, 사용자에게 친숙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SPC 분석은 기계 파라미터와 모든 종류의 기계 이력을 쉽게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