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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코리아, KOPLAS 2015서 취출로봇 기술력 뽐내 KOPLAS 2015 정대상 기자 2015-05-08 17: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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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11월에 일본의 취출로봇 메이커인 (주)유신세이키의 자회사로 설립된 유신코리아는 고품질 로봇을 한국의 사출성형업계에 제공하고 있다.

 

안정된 품질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고객을 주시하는 A/S체제로 고객의 만족을 얻기 위해 노력해온 동사는 최근 한국기업의 해외로의 진출이 증가함에 따라 전세계 유신네트워크와 연계하여 신속한 고객 대응으로 신뢰를 쌓고 있다.

 

유신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 한국이 전세계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하여 더욱더 품질 및 생산성 향상에 초점을 맞추어 가야함은 기업의 숙명적인 과제이며 따라서 저희 유신코리아도 더욱더 좋은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기업발전에 초석이 되고자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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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회사는 지난 KOPLAS 2015를 통해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 1981년 첫 회를 시작으로 23회째를 맞이한 KOPLAS 2015는 25개국 350여 개사가 참여했으며, 역대 최대 규모인 21,384㎡의 규모(지난 전시 대비 30% 확대)로 개최됐다. 

 

또한 국제 금형 및 관련기기전(INTERMOLD KOREA)을 비롯해 냉난방공조전(HARFKO)과 동시 개최하여 KINTEX 제1전시장은 물론 제2전시장까지 확대, 총 900개사, 4,000부스, 76,000㎡ 규모에 이르는 전시 규모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평이다.

 

플라스틱·금형·냉난방공조 등 정부지원 3대 산업부분 전시회가 동시 개최되는 만큼 역대 최대 100,000명 이상의 바이어가 내방할 것으로 예상되는 동 전시회는 플라스틱, 금형 및 냉난방공조 산업 간의 상호 교류 및 새로운 시장 창출과 수출 증대 등 국내산업의 새로운 마케팅 장을 열어, 대한민국 플라스틱 고무산업 및 금형, 냉난방공조 산업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