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월 22일 서울 삼성동 COEX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플라스틱 및 관련 전시회 ‘KOPLAS 2015’의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특히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동시 개최되는 INTERMOLD KOREA 2015, HARFKO 2015 관계자 및 관련 기자들이 모여 통합 기자간담회를 개최함으로써 3개 전시회 간의 시너지를 기대하는 자리가 됐다.
지난 회차에 이어 더욱 큰 규모의 통합전시로 돌아온 KOPLAS 2015는 동시 개최되는 전시회들과 함께 총 900개사, 4,000부스, 76,000sqm 규모로 펼쳐진다.
특히 KOPLAS 자체적으로는 KINTEX 제1, 제2전시장을 아우르며 명실공이 최대의 플라스틱 전시회로 거듭나게 됐다. KOPLAS 2015는 올해 25개국 427개사가 출품하며 지난 회 대비 25% 신장된 역대 최대 규모인 21,384sqm 규모로 개최된다.
이번 통합전시회에서는 8만 여명의 참관객 및 3천여 명의 바이어가 내방해 역대 최고의 전시회 성과 창출이 기대되고 있으며, 연관 산업간의 상호 교류 및 신규시장 창출, 수출 증대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해외 바이어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프로모션으로 전시기간 중 바이어 체제비 지원 및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무료통역서비스를 운영하고,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본격적인 수출 판로 확대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더불어 미래소재인 플라스틱 컨퍼런스, 3D 프린팅 등 혁신기술 세미나를 다수 개최해 관련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한편 올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펼쳐지는 KOPLAS 2015는 기존의 물리적 산업 전시의 통합이 아닌, 연관 산업 전시의 통합으로 인한 시너지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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