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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넉스 한영수 회장, 영등포구 상공회 신임회장 취임 소통과 화합 강조 정대상 기자 2013-04-05 13: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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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영수 회장이 영등포구 상공회 회장에 취임했다. 


한영넉스 한영수 회장이 영등포구 상공회의소 신임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영등포구 상공회의소는 지난 3월 2013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한영수 신임회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한영수 회장은 취임식에서 “개인적으로는 영광스런 일이지만, 지역경제단체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힌 후 “나라안팎의 시련에 이어 올해 기업에게도 어려운 해가 될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하지만 이어 “회원 상호간 소통과 화합을 이루면서 위기를 기회로 함께 만들어나가자”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이날 한영수 회장에게 바통을 넘기게 된 이춘화 직전회장 또한 “배가 뜰 수 있도록 물이 되어달라”는 말로 신임회장에 대한 회원들의 협조를 호소했다.


특히 이날은 조길형 구청장을 비롯해 오인영 구의회 의장, 김영주, 신경민 국회의원, 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갑 당협 위원장 등이 참석해 한영수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