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브코리아가 삼원무역과 협력해 트라이탄 소재 용기를 공급한다 / 사진. 하이브코리아
미국 대표 주방 브랜드 프리파라의 한국 총판 하이브코리아는 지난 5월 9일(목) 국내 백화점 유통전문업체 삼원무역과 신개념 트라이탄 밀폐용기 ‘브루클린 프레시매니저’를 주요 백화점에 공급하는 구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계약·공급하는 브루클린 프래시매니저는 지난 2022년 6월 CJ온스타일 ‘박솔미의 솔깃한 생활’을 통해 홈쇼핑에 선보인 이래 1년 만에 100만 개 넘게 판매된 ‘래치락’의 후속 제품이다.
프레시매니저는 바이페놀 A 환경호르몬이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소재, 일명 ‘젖병 소재’로도 알려진 트라이탄을 채용했다. 트라이탄 소재는 안전성뿐만 아니라 유리의 투명함과 스테인리스의 견고함, 플라스틱의 가벼운 특성이 있어 밀폐용기와 같이 매일 사용하는 주방용품에 이상적인 소재로 평가받고 있다.
삼원무역 장강동 대표는 “기존의 래치락이 소재나 기능뿐만 아니라 디자인이 뛰어나 백화점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는데, 이번 브루클린 프레시매니저는 이전 버전보다 디자인이 더 좋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라며, 신세계 강남점 출시를 시작으로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및 대백 플라자 등 약 40여개 점포에서 선보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하이브코리아 박주현 대표는 “프레시매니저는 최근 종료된 와디즈 펀딩 프로젝트를 모집금액 기준 전체 2위의 기록으로 성공리에 마쳤다”라고 전하며, “이번 삼원무역과의 협력을 통해 백화점 고객들에게도 프리미엄 트라이탄 밀폐용기를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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