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Messe Düsseldorf GmbH)
다양한 첨단 제품과 솔루션이 출품되고 다수의 연구 기관이 참여하는 K는 미래를 바라보는 업체나 기관 모두에게 핫스팟 역할을 하고 있이으며, 이번 K 2019 또한 산·학·연이 손잡고 방문객들에게 미래의 시나리오를 제시하며 플라스틱과 고무 산업의 앞날을 열어갈 것이다. 자원 관리, 더욱 효율적인 플라스틱 생산, 폐기물 분리 수거 및 재활용 등 글로벌 차원의 과제가 산적해 있는 오늘날 이러한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할 미래 창조의 플랫폼인 K 2019를 소개한다.
플라스틱·고무 관련 정보 공유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K는 지난 68년간 세계 플라스틱 및 고무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비즈니스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세계 각국 참가사들과 방문객들은 3년 주기로 개최되는 K는 플라스틱과 고무 산업 분야에서 이루어진 혁신 제품 및 첨단 기술 등을 공유한다.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전문가들은 플라스틱·고무 분야 세계 최고의 전시회인 K를 정보 교환과 네트워킹의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각국에서 모인 다양한 신기술, 솔루션, 트렌드를 직접 경험하고 비교하면서 전문가들과 실용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다양한 세계 각국의 제품과 기술이 포괄적으로 한 자리에 모이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미래를 향한 신제품 및 솔루션 선보여
2019년 10월 16일(수)부터 23일(수)까지 개최되는 독일 뒤셀도르프 K2019는 60여 개국 3,000여 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뒤셀도르프 국제 전시장의 18개 홀에서 전시되며 총 전시 면적은 174,000㎡에 이른다.
지난 전시회와 마찬가지로 가장 많은 참가사가 출품하는 나라는 유럽 국가들로 독일,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스위스, 프랑스, 터키 등이다. 그러나 미국 기업들의 참여도 눈에 띈다. K 전시회는 또한 세계 시장에서 일어나는 변화의 방향을 알려주는 풍향계이기도 하다. 지난 수년 간 아시아 참가사의 수와 전시 면적은 꾸준히 증가해왔으며 금년에는 한국, 중국, 대만, 인도, 일본 업체들이 방문객들의 시선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기업들이 전시에 참여하기 때문에 에너지, 자원, 원료의 효율성 등 업계의 주 관심사뿐만 아니라 틈새 부문에서도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K 2019는 플라스틱과 고무 업계의 생산 체인 전체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폭과 깊이로 보여준다. 플라스틱·고무를 사용하는 주요 산업 분야의 전문가들도 K 2019에서 공개되는 혁신 기술을 매우 중시한다. 제6전시홀에서 진행되는 Rubber Road 특별전은 K에서 빼놓을 수 없는 행사로 방문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업계 전체의 벤치마크임과 동시에 혁신의 글로벌 장터이기도 하다. 자동차, 포장, 전기전자, 통신, 건설, 의료기기, 우주항공 등 주요 산업 분야의 전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세계의 플라스틱과 고무 전문가들은 이곳에서 첨단 기술과 제품, 새로운 응용 분야를 선보인다.
한편 K 2019는 세계 플라스틱과 고무 업계의 시선을 집중시킴과 동시에 이 두 분야가 현재 직면한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탁월한 입지를 다시 한 번 증명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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