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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C ASIA 2018 전시회 개최 국제 복합재료 허브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 정하나 기자 2018-10-25 10:26:24


 JEC ASIA 2017 개막식 전경(사진. JEC Asia)

 

JEC ASIA 2018, 세계 최대 복합재료 전시
세계 최대의 복합재료 전문가 네트워크 JEC 그룹이 매년 주최하는 JEC ASIA가 지난 JEC ASIA 2017의 성공적인 개최 이후 오는 11월 14일(수)부터 16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아시아 최대 국제복합소재 전시회인 JEC ASIA 2018은 전년보다 세배 이상의 규모로 개최되며 이를 통해 한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독보적인 국제 복합재료 허브로 더욱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JEC ASIA 2017 개막식 커팅식(사진. JEC Asia)


전 세계의 주요 복합재료 기업 및 기관 참가
자동차, 항공우주, 재생 에너지, 건축 건설, 전기 전자 장비, 스포츠 레저, 운송 등 다양한 분야의 엔드 유저 시장에 초점을 맞춘 이번 전시회에는 CHOMARAT, ARKEMA, M Torres, SAERTEX, Solvay, CGTECH, 효성, Toray Group, 한화첨단소재, 한국카본, 코오롱 등 세계 복합재료 주요 기업과 한국탄소융합기술원(KCTECH),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한양대학교, 카이스트, 서울대학교, UNIST 등의 주요 복합재료 연구센터들이 출품할 예정이며, 전세계 복합재료 전문가 수천 명이 이미 참가 신청을 마쳤다. 개막일인 14일에는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이 주관하는 제13회 국제탄소페스티벌(ICF)이 동시에 개최된다.

 


 JEC ASIA 2017 전경(사진. JEC Asia)

 

복합소재 산업의 최신 트렌드 한눈에
지식과 네트워킹을 통한 복합재료 산업에의 헌신을 목표로 삼고 있는 JEC 그룹은 비즈니스 플랫폼인 전시회와 더불어 아시아 복합재료 시장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최고의 콘퍼런스를 3일 동안 개최해 자동차 및 항공우주 분야의 복합재료 최신 응용을 집중 조명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의 기조연설로 시작되는 이번 콘퍼런스에는 한화첨단소재, 한양대학교, CIKON, DIAB, Arkema, CETIM 등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기회 컨퍼런스 프로그램도 별도로 마련돼 전 밸류체인 업체들 간의 비즈니스 기회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