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제품 수요 높은 아르헨티나로 Go!

한국합성수지가공기계공업협동조합은 한국관을 마련해 국내 대표 플라스틱·고무 관련 제품 및 기술들을 전 세계에 선보였다.

삼화기업 부스 사진
# 조합, 제14회 아르헨티나 국제 플라스틱 산업전 참가
한국합성수지가공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한영수)이 지난 6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Centro Costa Salguero’에서 개최된 「제14회 아르헨티나 국제 플라스틱 산업전(Argenplas 2012)」에 참가해 국내 플라스틱 관련 기계 및 제품들을 홍보했다.
Alcantara Machado(남미 전문 무역 전시), CAIP(아르헨티나 플라스틱 산업 협회), Reed Exhibitions(글로벌 최대 전시)가 주최한 아르헨티나 국제 플라스틱 산업전은 각국 대사관 및 경제 단체 연합 등 30여 개 단체가 후원하는 전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플라스틱 전문 무역 전시회이다.
지난 전시회에서 220개 업체, 17,115명의 참관객이 다년간 아르헨티나 국제 플라스틱 산업전은 자국 업체 참가 비중이 90%를 차지해 아르헨티나 플라스틱 산업을 한 곳에서 파악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조합은 미디안테크, 브이에프케이헤드, 브이에프코리아, 삼화기업, 성진기계, 에스엠플라텍, 이연폼테크, 폴리셀코리아코퍼레이션, 한국티알, 한영넉스 등 조합 회원사 및 비회원사로 구성한 한국관을 마련해 국내 대표 플라스틱·고무 관련 제품 및 기술들을 전 세계에 선보였다.
한편 아르헨티나는 현지 경제 개발 수요로 플라스틱 제품 수출이 유망한 곳으로, 중남미 국가 GDP 3위(총 3,510), 소비자 구매력 1위(15,603 달러)를 달성하며, 중남미 지역경제공동체인 남미공동시장(MERCOSUR) 및 남미연합(UNASAR) 회원국으로서 동 지역 시장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아르헨티나는 화학, 건설, 기계 분야에서 플라스틱 판·시트, 산화알루미늄 등 아르헨티나 내 생산기반이 취약한 플라스틱 가공제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아르헨티나의 수출유망품목에는 산업용 플라스틱, 통신기기, 디지털 자동차 부품, 화장품 등으로, 관련 기업들은 아르헨티나 시장 진출에 대한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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