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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국제표준화회의' 대전에서 개최 플라스틱분야 국제표준 선점으로 대외경쟁력 제고 이성운 기자 2017-09-15 17:07:10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공동주관하는 플라스틱 국제표준화 기술위원회(ISO/TC61) 총회가 오는 9월 17일(일)부터 22일(금)까지 6일간 대전(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플라스틱 분야는 가볍고 강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친환경적인 바이오 플라스틱이 핵심기술 분야이다.

 

이번 회의에는 바스프(BASF), 테이진(TEIJIN), 토레이(TORAY) 등의 선도기업을 비롯해 세계 20개국에서 200여 명의 플라스틱 전문가가 참석한다.

 

일본산업기술종합연구소(AIST),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화학연구원 등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들은 최신 국제표준 동향을 공유하고, 제안된 143개의 국제표준을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