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산업 사출 / 압출 / 금형 /원료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중국 광저우 파저우 수출입 전시장에서 아시아 최대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인 차이나플라스 2017(ChinaPlas 2017)이 열린다. 이번 차이나플라스2017는 총 40개국 약 3천 3백여개의 업체들이 참석하는 대규모 전시회로, 다우, 듀폰, 바스프 등 세계적 회사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롯데그룹 화학 4사가 동반하여 진출하는 최초의 전시회로 글로벌 화학기업으로 나아가는 롯데그룹 화학부문의 최정상의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구성을 살펴보면 부스 천장 구조물의 입체적인 세계지도와 라이팅 효과를 중심으로 글로벌 리딩 컴퍼니로서의 도약 의지를 표현하였다. 또한 전시 부스의 메인 컬러는 통합을 상징하는 “화이트”에 롯데그룹 CI 컬러인 “레드” 포인트를 조화롭게 사용함으로써 ‘사랑과 신뢰를 받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인류의 풍요로운 미래에 기여’하고자 하는 롯데그룹의 지향점을 전달하였다.

롯데 화학계열사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국에 생산 거점을 둔 글로벌 업체들을 대상으로 롯데의 브랜드 인지도와 글로벌 리딩 종합 화학 기업으로의 위상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롯데그룹 화학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총 4개의 Zone을 통해 전문 사업분야에서의 최신 소재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각 Zone별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1)    ‘통합 회사소개’ Zone은 롯데그룹 화학4사의 통합 시너지와 비전을 나타내는 공간으로, ‘Lifetime Value Creator’라는 롯데그룹의 New Vision 을 중심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사업 포트폴리오, 신규 사업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2)    ‘Driving Value’ Zone에서는 플라스틱 모델(Plastic model)을 연상하는 조립식 키트 컨셉으로, 미래지향적 고부가 가치를 제공하는 각 사의 자동차 핵심소재 및 경량화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3)     ‘Enriching Value’ Zone에서는 일상 생활에 널리 사용하고 있는 각 사의 제품들을 친환경 소재, 가전, 스마트 기기용 맞춤형 소재 솔루션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4)    ‘Powering Value’ Zone에서는 지속가능한 삶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건축, 의료, 에너지 등) 최적화된 고기능성 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고자료

◆롯데케미칼(대표이사 : 김교현)

- 1976년 설립된 롯데케미칼은 국내/외의 생산기지를 통해 석유화학 산업의 기초원료가 되는 에틸렌을 약 280만톤 생산하고 있는 세계적인 종합화학기업이다.

(대표제품 : 에틸렌, HDPE, LDPE, LLDPE, PP, 기능성수지, EG, SM, PIA, PET 등)

◆롯데케미칼 타이탄(대표이사 : 이동우)

- 1989년 설립되어, 2010년 롯데그룹에 편입된 롯데케미칼 타이탄은 말레이시아 최초의 석유화학회사로 수직계열화를 통해 올레핀, 폴리올레핀 제품을 생산하며,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대표제품 : 에틸렌, HDPE, LLDPE, LD/EVA, PP)

◆롯데첨단소재(대표이사 : 이자형)

- 1989년 화학 사업에 진출, 2016년 롯데의 화학부문 계열사로 편입된 롯데첨단소재는 합성수지와 건자재 사업을 운영하는 고기능성 소재 전문 기업이다. 국내외 31개의 생산 및 판매 거점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영역의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맞춤형 소재 솔루션을 제공한다.

(대표제품 : ABS, PC, 고기능 EP, 인조대리석, 엔지니어드 스톤)

◆롯데정밀화학(대표이사 : 이홍열)

- 2016년 롯데그룹의 화학부문 계열사로 편입된 롯데정밀화학은, 1964년 설립된 이후 지속적인 사업다각화를 통해 건축, 섬유, 의약, IT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는 암모니아, 염소, 셀룰로스 계열의 화학 중간체를 생산하는 정밀화학 전문기업이다.  

(대표제품: 메셀로스, 헤셀로스, 애니코트, ECH, 가성소다, 유록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