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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광주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 성황리 개최 행사 첫날부터 참관객 대거 몰려... '성황 예고!' 정대상 기자 2017-05-16 18: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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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광주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CHINAPLAS 2017, 이하 2017 차이나플라스)가 그 막을 올렸다. 5월 16일(화)부터 19일(금)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중국 광주 China Import & Export Fair Complex(Pazhou)에서 진행된다.

 

본 전시회는 독일의 K-Fair, 미국의 NPE와 더불어 세계 3대 플라스틱 산업 전시회로 꼽히며 지난 20년 이상 중국의 플라스틱 및 고무 산업의 성장과 함께 해온 본 전시회는 플라스틱 및 고무 분야의 화합과 비즈니스를 도모하는 아시아 최대의 플라스틱 및 고무 무역 박람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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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에는 3,300여개에 달하는 관련 기업체들이 새로운 산업의 패러다임을 맞이하는 플라스틱 분야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만큼, 개막 첫날부터 셀 수 없는 인파가 몰리며 북새통을 이뤘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Industry 4.0 Conference’의 성공을 토대로 올해도 독일 엔지니어링 협회인 VDMA와 함께 ‘2nd Industry 4.0 Conference’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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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퍼런스 첫날(5월 16일)의 테마는 ‘Automotive 4.0’으로, KraussMaffei와 Engel의 대표들이 자동차 산업을 위한 스마트 매뉴팩처링과 4.0 솔루션들을 발표했다. 

 

한편 이번 2017 차이나플라스에는 140,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