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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코리아, 선진 선별기로 국내 플라스틱 업계 공략 KOPLAS 2015 정대상 기자 2015-05-26 10: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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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쇄기, 분쇄기, 선별기 수입 전문기업 저마코리아가 KOPLAS 2015를 통해 시장공략에 나섰다.

특히 동사의 제품 라인업 중 선별기 전문업체인 Binder+CO는 120년 전통의 오스트리아 선별기 전문 업체로, 회사 관계자는 "플라스틱뿐만아니라 광물, 유리, 모래 등 재활용 산업에 최적의 선별기"라고 평가했다.

이 선별기는 세계특허를 받은 최대 6개의 제품에 대한 멀티 스트림 시스템이 적용됐고, 색상 정렬이 가능하며 PET, PE, PP, PVE, 골판지 및 종이 분리 등 재료 인식이 가능하다. 
또한 비철분리가 가능하고, 별도의 작업 인력이 필요하지 않으며 고장 및 오류가 그래픽모니터에 표시됨으로 인해 메인터넌스가 용이하다. 

지난 1981년 첫 회를 시작으로 23회째를 맞이한 KOPLAS 2015는 25개국 350여 개사가 참여했으며, 역대 최대 규모인 21,384㎡의 규모(지난 전시 대비 30% 확대)로 개최됐다. 
 
또한 국제 금형 및 관련기기전(INTERMOLD KOREA)을 비롯해 냉난방공조전(HARFKO)과 동시 개최하여 KINTEX 제1전시장은 물론 제2전시장까지 확대, 총 900개사, 4,000부스, 76,000㎡ 규모에 이르는 전시 규모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평이다.
 
플라스틱·금형·냉난방공조 등 정부지원 3대 산업부분 전시회가 동시 개최되는 만큼 역대 최대 100,000명 이상의 바이어가 내방할 것으로 예상되는 동 전시회는 플라스틱, 금형 및 냉난방공조 산업 간의 상호 교류 및 새로운 시장 창출과 수출 증대 등 국내산업의 새로운 마케팅 장을 열어, 대한민국 플라스틱 고무산업 및 금형, 냉난방공조 산업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지난 1981년 첫 회를 시작으로 23회째를 맞이한 KOPLAS 2015는 25개국 350여 개사가 참여했으며, 역대 최대 규모인 21,384㎡의 규모(지난 전시 대비 30% 확대)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