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경제연구원(원장 박종우)은 1월 16일(금)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화학산업 위기진단 및 유망사업 발굴 세미나>를 개최한다.
북미의 셰일(Shale) 혁명과 중국의 신증설, 저가 에탄(Ethane)을 앞세운 중동의 대두, 국제유가 폭락 등으로 국내 석유화학산업은 생존위기를 직면했다.
국내 화학산업은 범용 중심의 석유화학 뿐만 아니라 고부가가치 기술 집약산업으로 각광받는 정밀화학 분야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자소재는 일본의 기술력에 뒤처지고 자동차 및 에너지 소재 등은 미국, 유럽에 비해 경쟁력이 크게 뒤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의?농약 중간체는 중국, 인디아가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국내시장을 장악해가고 있다.
화학경제연구원(CMRI)은 세미나에서 국내 화학산업의 내?외부적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위기극복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석유화학산업이 직면한 생존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화학기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앞으로 미래 사업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어서 관련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다.
발표 의제는 △ 스페셜티화학 산업진단 및 유망 신규사업 제시 △ 석유화학 위기 진단 및 출구전략 제안 △ 유망사업 발굴 및 사업화 전략 제시 등이다.
세미나는 무료로 개최하며 신청은 화학경제연구원 홈페이지 (www.cmri.co.kr)에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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