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우코닝, '그린에너지 클럽 콘테스트' 시상식 열어
- 진천공장서 초 중 고교 우수 환경 동아리 8개팀 시상
- 환경과 과학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 높일 수 있는 자발적인 체험학습 기회 제공
세계적인 실리콘 및 솔루션 선도기업 한국다우코닝(dowcorning.co.kr)은 11월 28일 자사의 충청북도 진천 공장에서 한국다우코닝이 주최하고 ㈜한국환경교육협회가 주관하는 '2014 그린에너지 클럽 콘테스트'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상 한 팀을 비롯해 금/은상 각각 2팀 및 동상 3팀까지 총 8개의 동아리가 수상자로 선정돼 상장과 총 4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대상은 청주여자고등학교의 백합봉사단이 차지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그린에너지 클럽 콘테스트'는 충북 소재 초 중 고교의 우수한 환경 관련 동아리를 대상으로 폭넓은 환경 및 과학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인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동아리들은 지난 5월부터 잔반 줄이기, 수질 및 생태 탐사, 에너지 절약 백일장 및 포스터 그리기, 환경 도서 토론회, 학교 텃밭 가꾸기, 대체에너지 발명과 생활 속 탄소 배출 줄이기 등 환경과 관련된 과제를 수행하고, 해당 활동을 공유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및 시상식 당일 부스를 운영했다. 수상자는 온라인 커뮤니티 운영 결과와 중간/최종 보고서, 시상식 당일 발표 내용 및 한국다우코닝 진천공장 직원들의 부스 방문 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선정됐다.
문민근 한국다우코닝 사장은 "'그린에너지 클럽 콘테스트'는 실제적인 체험학습을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과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장려하는 프로그램" 이라며 "이러한 활동들이 한국 미래 세대의 성장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우코닝
세계적인 실리콘 및 솔루션의 선두주자 다우코닝은 1943년 설립되었으며,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상용화한 이래 현재까지 전세계 실리콘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실리콘 전문 기업이다.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다우코닝® 과 XIAMETER® 브랜드를 통해 7천여종이 넘는 제품을 25,000곳 이상의 고객에게 공급하고 있다. 다우케미컬사와 코닝사가 균등하게 소유하고 있으며, 다우코닝의 연매출 절반 이상이 미국 외 지역에서 창출되고 있다. 국내에는 83년 럭키(현 LG화학)와 50대 50의 합작을 통해 사업을 시작했고, 95년 미국 본사가 지분을 인수하면서 한국다우코닝이 탄생했다. 한국다우코닝은 고객의 요구를 듣고 정확히 맞추는 맞춤 제품 및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다우코닝 www.dowcorn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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