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 ‘스마트 융합 섬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 전체

화학소재 전문기업 휴비스(대표이사 유배근, www.huvis.com)는 논현동 휴비스 본사에서 지난 2개월간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던 ‘스마트 융합 섬유 아이디어 공모전’에 총 6개팀을 선정하여 상장과 상금을 전달하는 시상식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4월 28일부터 7월 16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았으며 그중 인하대팀은 아프리카와 같이 물부족 국가의 어린이와 여성들을 위해 고안된 Q모양의 물통, Q드럼을 개선한 ‘Q드럼 업그레이드, SQ드럼(Safe Q)’을 제안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SQ드럼은 기존 Q드럼에 맴브레인 필터를 장착하고 물을 긷고 굴려서 이동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물을 정수하는 데 사용하도록 하여 섬유와 에너지, 친환경을 결합한 스마트 융합 섬유라는 주제에 잘 부합된다.

심사를 담당한 휴비스 R&D센터 호요승 연구소장은 “단순히 아이디어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이를 발전시키고 과학적인 방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나가며 논리적으로 결론을 도출하는 방식을 높이 평가하였다.”고 심사 총평을 밝혔다.

휴비스 인력개발실장 신인율 상무는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아이디어 공모전과 산학장학생 제도 등을 통해 열정과 도전정신을 갖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6개 수상팀 23명에게는 팀별로 소정의 상금과 함께 채용 시 수상자 전원 서류전형 합격의 특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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