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시멘트(주), 친환경 경영 실천
Q. 회사에 대한 소개.
A. 1957년 국내 최초로 시멘트산업에 진출한 동양시멘트(주)는 세계 최고 수준의 시멘트 생산·공급 능력을 갖추고 국내 시멘트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포틀랜드 시멘트, 고로 슬래그 시멘트, 저열 포틀랜드 시멘트 등 고품질의 다양한 시멘트를 생산 및 공급하고 있는 당사는 수출을 통해 국내 건설 경기의 어려움을 극복해가고 있다. 동해 연안에 위치한 입지적 장점과 해양수송 능력을 바탕으로 미국, 일본 등지에 시멘트를 수출하고 있다.
당사는 최근 30년 동안 3억 톤 가량의 고품질 석회석을 채광할 수 있는 54만 평 규모의 신광산을 준공했다. 앞으로도 이러한 대규모 석회석 광산 개발이 불가능한 현실에서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특히 50여 년의 시멘트 생산 경험 속에 축적된 폐자원·폐기물·폐열을 활용한 친환경 설비 기술을 신성장동력으로 키워가고 있다.
폐수 무방류 및 대기관리시스템 구축, 이산화탄소 감축 등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는 중이다.
Q. 동사가 주력하는 사업 소개.
A. 우리나라 시멘트 역사를 이끌어가고 있는 동양시멘트는 국내자본 최초로 시멘트 산업에 진출하여 50여 년간 하루도 쉬지 않고 공장을 가동해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밑거름이 되었다.
1957년 연산 8만 톤 규모의 생산시설에서 출발해 현재까지 총 8차례에 걸친 증설공사를 통해 연산 1천 1백만 톤 규모로 성장했다. 삼척공장은 단일공장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지난 2007년 누적 생산량은 2억 톤을 돌파했다. 외국 자본에 의해 경영되는 타사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순수 국내 자본의 시멘트 기업이라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건설 경기의 침체, 원자재수급 불안 등 어려운 경영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동양시멘트는 원가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그 속에서도 소비자 니즈에 맞춘 다품종 소량생산 체제를 위한 설비 확충과 기술개발의 노력을 지속해왔다.
Q. 회사의 향후 목표는.
A. 환경에너지를 결합한 ‘에코너지(Econergy)’를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미래를 개척하고 있다. 해외유전 개발기업인 골든오일을 합병했으며, 30년간 고품질의 석회석 채광이 가능한 신광산을 준공했다. 안정적인 수익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동양시멘트가 한 단계 더 올라 설 수 있는 확실한 모멘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동양시멘트(주) www.tycem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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