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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 대한양행 최고의 제품개발에서 A/S까지 원스톱 시스템으로! 이명규 기자 2014-08-29 18:22:05

 

<종> 화제의기업
대한양행
www.대한양행.한국/

 

최고의 제품개발에서 A/S까지 원스톱 시스템으로!
 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 대한양행

 

<편집자주>
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는 대한양행은 1989년 설립되어 바이오켐, 에어졸, 정밀화공, 세척제, 방청윤활제, 접착제 등 케미칼 전문기업으로 미래지향적인 제품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현재 유연하고 실행력 강한 조직을 구축하고 있다.
첨단산업에서부터 선박, 자동차, 건축, 가정용에 이르기까지 적용되는 양질의 다양한 공업·산업용 제품의 원활한 공급과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한양행. 그들의 최근 발자취와 향후 행보에 대해 본지가 만나 들어봤다.

 

취재 이명규 기자(press6@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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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열 대표

 

■ 공업·산업용 케미칼 전문기업, 대한양행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친환경 기업인 대한양행은 양질의 다양한 공업·산업용 제품의 원활한 공급과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업이다”라며 소개를 시작한 이상열 대표가 이끌고 있는 동사는 1989년 8월 5일에 설립되었다.
현재 바이오켐, 에어졸, 정밀화학, 세척제, 방청제, 접착제 등 케미칼 전문 기업으로 미래지향적인 제품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매진하고 있는 동사는 최고의 제품개발에서 A/S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운영중이다.
“첨단 산업에서부터 선박, 자동차, 건축 등 중공업은 물론, 가정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케미칼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유연하고 실행력이 강한 조직을 구축해 업계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이 대표의 언급처럼 대한양행은 공업용, 산업용, 가정용까지 모두 아우르며 친환경 케미칼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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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양행 제품들

 

■ 다양한 공업/산업용 제품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최선!
“대한양행 설립 당시만 해도 케미칼 분야는 외국 제품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다”며 운을 뗀 이 대표는 “그래도 서울의 경우에는 다수의 케미칼 관련 기업들이 소재하고 있었지만, 지방은 그러하지 못했다”며 경상남도 창원에 소재하고 있는 대한양행의 설립당시를 회고했다.
지방에도 다양한 공업/산업용 케미칼 제품의 원활한 공급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시작한 대한양행은 현재에도 인체에 무해하고, 친환경적인 제품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이 대표는 “유럽에서는 오존층을 보존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 개발을 선호하고 있는 것에 비해 제품에 보수적인 우리나라는 변화를 두려워 해 기존 제품이 환경에 유해함을 알더라도 쉽사리 변경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며, “산업 환경이 변화하지 않는다면 좋은 제품이 나오기 어려우므로, 이러한 부분에서의 인식 제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친환경 제품으로의 개선을 위한 계기 마련에 정부에서도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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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양행 내부 전경

 

■ 친환경 제품으로 환경에 이바지!
대한양행에서는 MOLCHEM, HERNON, NABAKEM, BIO-CHEM의 제품을 취급하고 있는데, HERNON사의 제품은 혐기성 접착제를 선두로 해 순간접착제, 구조용 접착제, UV접착제, 에폭시, 변성아크릴 접착제, 배관밀봉제 및 엔지니어링 접착제의 완벽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전기, 전자, 통신, 항공, 가전, 군사, 탄약 및 여러 산업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또한, BIO-CHEM사의 BIO-CIRCLE 세척기, BIO-LIQUID 세척제, 스패타 부착 방지제는 각종 인증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동 및 자동화 세척기와 인체 및 환경에 무해한 친환경 수용성 세척제로 평가받고 있다.
이 대표는 “OECD 가입국의 오존층파괴물질 사용 규제와 환경파괴물질을 등급별로 세분화해 그 규제대상과 적용시기를 지침하고 있는 ‘몬트리올 의정서 및 개정의정서’에 의해 우리나라도 2015년부터 벤젠, 톨루엔, 자일렌, 에틸벤젠, 트리클로로에틸렌, 디클로로메탄과 같은 물질의 사용을 전면 규제함에 따라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을 찾는 것이 시급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고 전하며, BIO-CHEM사의 제품은 인체 및 환경에 무해한 친환경적이기 때문에 향후 고객들에게 더욱 강점을 어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업계에서 긍정적인 평을 받고 있는 용접 스패타 부착 방지제인 E-WELD 2에 대해 “용접 전 용접 부위 주변에 분사해 용접 모재의 주변에 떨어진 스패타를 에어건이나 보루를 이용해 손쉽게 떨어지게 하는 E-WELD 2는 모든 재질에 적용 가능하며, 특히 다층용접(Multi Layer)에 효과적이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실리콘을 함유하고 있지 않아, 용접 후 후처리 없이 바로 전착 분체도장이 가능하다”며 이와 같은 특성으로 업체의 호응도가 나날이 높아져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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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양행 제품

 

■ 금형 방청제와 녹 변환제, 뛰어난 성과물로 입소문 나…
산업 전반에 적용되는 녹변환제, 녹제거제, 방청, 윤활유, 세척제와 더불어 에어졸 제품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대한양행은 유통은 물론, 제품 개발에도 힘써왔다.
이에 따른 노하우를 바탕으로 동사에서는 금형장기방청제, 세척제, 녹전환제, 녹제거제 등의 제품을 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 특히 금형방청제 MOL-365는 금형에 바르고 양산을 할 수 있는 시간까지가 매우 짧아, 시간과 비용 등을 절감할 수 있어 국내에서는 가장 유명한 금형방청제로 평가받고 있다.
보통 일반 산업 현장에 있는 시설물과 구조물들은 산화되는 금속으로 이뤄져 있어 어쩔 수 없이 녹이 발생되는데, 대한양행에서는 이 부분에도 강점을 보이는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녹은 금속이 산화되어 발생하게 되는데, 녹이 발생한 부분에 당사의 제품을 바르거나 뿌리면 녹이 환원되는 효과가 있다”는 말로 제품을 소개한 이 대표는 “녹이 발생한 부분에 대한양행의 녹 전환제를 바르거나 뿌리면 녹이 전환되면서 더 이상 부식이 진행되지 않는다. 물론, 영구적으로 발생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상부도장을 할 수 있으므로 작업공정을 현저히 줄일 수가 있다”며, “뿌리고 나서 약 4분이 지나면 전환되기 시작하고, 3~4시간 후부터 재도포가 가능해 시간이 절약되고 친환경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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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양행 제품

 

■ 종두득두(種豆得豆), 한결같은 노력으로 다시 한 번 힘찬 날개짓!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는 말로 운을 뗀 이 대표는 ‘신용’을 가장 중요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품에 대한 약속, 납기에 대한 약속, 결제에 대한 약속 등 대한양행이 설립되고 지난 25년간 신뢰를 구축하고자 했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어도 꿋꿋이 이겨내고 이 자리까지 온 것 같다고 자평했다.
그리고 최근 대한양행은 새로운 제품으로 다시 한 번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경남 EM센터와 친환경 탈취제를 개발했다. 유용미생물을 통해 냄새를 100% 잡기 때문에 이 제품은 그냥 먹어도 될 정도로 인체에 무해하다”고 소개하며, 이 대표는 “시중에 출시되어 있는 화학성 탈취제의 유지력보다 대한양행에서 개발한 제품의 탈취 효력이 더 길고, 유용미생물을 발효시킨 제품이기 때문에 옷감 등에도 위해한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진드기 퇴치에도 매우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대표는 “심지 않는다면 수확은 없다. 앞서 소개한 제품처럼 항상 신제품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동사의 제품들이 고객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게끔 항상 매진할 것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본 기사는 '월간 엔지니어링종합정보' 9월호에 게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