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플라스틱 컴퓨터용 정보 저장장치
- 실리콘 칩을 플렉시블한 플라스틱으로 대체
최근 실리콘 칩을 플렉시블한 플라스틱으로 대체하는 저렴한 컴퓨터, 휴대전화기 그리고 다른 시스템이 현실에 한 단계 더 가까워졌다는 논문이 있어 화제다.
이 논문은 저장된 정보를 읽는데 아주 많은 양의 에너지가 필요한 플라스틱 장치 개발에 중요한 방해물을 극복하기 위해 아이오와 대학교(University of Lowa) 연구진들과 뉴욕 대학교 동료가 새롭게 제안한 의견을 기술하고 있다.
광섬유 전송을 위해 빛으로 정보를 코딩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쉽지만, 정보를 저장하는 것은 자화(Magnetism) 작용을 통해 가장 효율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이를 통해, 정보는 추가적인 전력이 없이도 수년간을 버틸 수 있다.
이 대학교 물리 및 천문학 교수이자 아이오와 대학교 광학 과학기술원 교수인 마르쿠스 볼게난트(Markus Wohlgenannt) 교수는 “자기 저장장치의 자기장이 그 장치에서 나오는 빛 방출을 직접 수정한다. 이것은 전도성 플라스틱에 기반을 둔 새로운 형태의 저렴한 저전력 컴퓨터용 저장 및 통신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언급했다.
또한, 뉴욕 대학교 앤드류 켄트(Andrew Kent) 교수는 “이 연구가 상대적으로 큰 장치에서 수행되고 있지만, 작은 장치도 같은 원칙으로 작동하므로 새로운 형태의 고용량 저장장치 기술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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