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전자가 금속화 플라스틱필름 제조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
필름콘덴서 및 전원공급장치 제조 전문 기업 성호전자가 특허명 ‘금속화 플라스틱필름과 이의 제조방법 및 이를 이용한 필름콘덴서’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직사각형의 분할전극을 구성하고, 분할전극과 전극용 금속이 접하는 부분의 일단 또는 양단에 퓨즈부를 형성시켜 필름콘덴서의 발열온도를 콘덴서의 안정성을 향상하는 이 기술은 또한 콘덴서의 전기적 특성과 안전성을 향상시켜 소형화 및 고내열성의 특성을 지닌 금속화 플라스틱필름을 제조하는 기술이다.
성호전자는 이 특허를 활용해 일본 등 선진국 시장 진입 시 특허장벽을 해소하고, PL대응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안정성을 향상시키며, 발화방지 효과가 우수한 콘덴서를 제조할 계획이다.
한편 이 기술은 성호전자가 지난 2012년 투자완료한 증착설비를 통해 직접 생산한 증착필름을 소재로 개발한 기술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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