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TRONIK가 열가소성 플라스틱 폴리머를 적용한 ‘3Flow 흡입 카테터’를 출시했다.
이 카테터는 특별히 혈전 흡입술을 빠르고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혈전 흡입은 ST-분절 상승(STEMI) 증세가 있는 심근경색증 환자 다수에게 적용할 수 있다.
급성 ST-분절 상승은 혈전이 심외막 동맥을 막고 있어 상대적으로 많은 양의 심근이 손상되었음을 나타낸다. 혈전흡입은 STEMI 환자의 임상적 결과를 크게 향상시키고 가장 최근의 ESC(유럽심장학회) 가이드라인에서 IIa 추천을 받았다.
3Flow 카테터의 독특한 기능은 시중의 다른 카테터와 이 제품을 차별화시킨다.
고성능 열가소성 플라스틱 폴리머 샤프트에 의해 우수한 전달력과 뒤틀림 방지를 제공할 수 있게 하며, 함께 제공되는 60㎖ 잠금형 주사위와 대형 내부 루멘으로 더 큰 크기의 혈전증 입자를 추출함은 물론 흡입시간을 더 길게 유지할 수 있다.
한편 독일 Rostock 대학병원의 Dr. Henrik Schneider는 “큰 주사기는 표준 30㎖ 주사기와 비교해 흡입 시간을 두 배로 늘려 시술 중 주사기를 교체할 필요성을 대폭 낮췄으며 시술의 정확성에 더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BIOTRONIK Vascular Intervention의 영업 및 사업 개발 담당 부사장인 Alain Aimonetti는 “이 중요한 부문의 환자에게 적합한 병소 준비는 항상 성공적인 스텐팅에 핵심이 되며, 3Flow 카테터의 결과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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