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2018년까지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 목표를 18억 유로(한화 약2조 6천억 원)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2014년까지 목표로 했던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 14억 유로를 1년 앞당겨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랑세스가 새로운 중장기 전략 목표를 발표한 것이다.
랑세스는 2004년 설립 이래 매년 20% 가량의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 평균 성장률을 유지해왔으며, 2012년은 전년대비 5~10%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랑세스의 악셀 C. 하이트만회장은 “랑세스는 지속성장 회사로 자리잡았으며, 친환경 이동성 등의 글로벌 메가트렌드에 집중하면서 유기적인 성장 및 외형적 성장을 이뤄내는 이원 성장 전략(Dual-track Growth Strategy)으로 새로운 중장기 전략 달성에 힘을 쏟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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