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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라이트, 플라스틱 라인에 추가 자금 투입 가스에서 플라스틱 생산하는 신규 장비에 연간 100,000만 파운드 투자 정대상 기자 2012-11-01 00:00:00

뉴라이트 테크놀로지(Newlight Technology)는 회사의 첨단 기술인 가스에서 플라스틱을 생산하는 새로운 생산 설비에 연간 100,000파운드를 추가로 투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기술은 완전히 오일을 기반으로 하는 플라스틱과 가격 면에서 경쟁성을 가지며 공기와 온실가스를 이용해 고성능 바이오플라스틱을 만드는 기술이다. 이 공장 라인에서 만들어진 플라스틱들은 현재 가구 부품, 저장용기에서부터 필름 응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응용분야에서 판매되고 있다.


뉴라이트의 확장된 라인은 현재 가동되고 있고 주요 기술들의 경우 특허를 출원한 상태이며, 이 중에는 회사의 가장 첨단기술인 레진 기능화 및 성능 변형 기술 등이 있다.


2003년에 Mark Herrema와 Kenton Kimmel에 의해 프린스턴 대학 및 노스웨스턴 대학으로부터 설립된 뉴라이트는 탄소 및 산소 분자들을 그린하우스가 포함된 공기로부터 뽑아내고, 높은 효율로 이들 분자들을 고성능 지속 가능한 플라스틱으로 전환할 수 있는 첨단기술을 개발, 특허 획득 및 상업화에 성공했다.


뉴라이트 테크놀로지의 기술은 폐수 처리 시스템, 매립 및 에너지 시설로부터 유래된 온실가스를 포함해 다양한 탄소 자원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회사의 플라스틱은 오일, 식량자원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똑같은 중요성으로 가격 면에서 경쟁이 되는 오일을 기반으로 하는 상품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다.


뉴라이트 최고경영자인 Mark Herrema는 “이 새로운 첨단 세대 설비의 추가는 성능 면에서 오일을 기반으로 하는 레진에 부합되거나 보다 우수한 성능을 가지면서 가격 면에서 경쟁성 있는 플라스틱 레진들을 제조하겠다는 뚜렷한 목적 때문이다. 이 라인은 상품 규모의 생산을 할 수 있는 단계를 제공하고 상당히 특이한 형태로 이 목적을 달성했기 때문에 뉴라이트를 위해 중요한 단계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뉴라이트 테크놀로지의 첨단세대 라인의 용량은 세계의 가장 첨단 성능을 가진 등급의 레진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이 레진은 지속가능한 특성을 가지지 않은 폴리프로필렌, 폴리에틸렌, ABS 및 TPU를 대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