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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커피, CleanHub와 파트너십 통해 플라스틱 중립 목표 밝혀 주문 건당 동일 양의 플라스틱 회수하는 ‘플라스틱 중립’ 성공적 안착 윤소원 기자 2022-03-28 09:20:46

플라스틱 중립 플러스 실현을 선언한 플래시커피(사진. 플래시커피코리아)

 

플래시커피가 플라스틱 중립 기업 그 이상에 도전한다. 플래시커피는 그중 하나로 친환경 스타트업인 CleanHub와 진행 중인 파트너십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킨다고 28일(월) 밝혔다.

 

플래시커피는 지난해 11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이르는 플라스틱 소비에 대한 중립을 목표로, CleanHub와 협력해 8만㎏ 이상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회수하기로 약속했다. 즉, 고객이 플래시커피를 구매할 때마다 사용된 플라스틱만큼의 양을 Clean Hub와 수거 업체를 통해 바다에 버려지지 않도록 수거하는 것이다.

 

플라스틱 중립에서 플라스틱 중립 플러스(Plastic Neutral+)로 플래시커피와 CleanHub는 많은 사람이 참여할수록 장기적으로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믿음 하에, 플래시커피 최신 앱을 통해 고객 스스로 지속 가능성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했다.

 

플래시커피는 주문 건당 발생하는 양의 플라스틱을 회수하는 프로젝트인 플라스틱 중립(Plastic Neutral)을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이에 추가로 고객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해 1컵 당 배출되는 플라스틱의 10배를 회수하는 플라스틱 중립 플러스 프로젝트에 나선다.

 

이 프로젝트는 플래시커피 앱 결제 페이지에서 150원 추가 지불을 선택하면 1컵당 배출되는 플라스틱의 10배를 회수하게 된다. 이는 고객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해 스스로가 가치 소비를 실현하는데, 주체적일 수 있다는 것이 기존 플라스틱 중립 프로젝트와 다른 점이다.

 

이 금액은 100% CleanHub가 선별한 수거 업체에 자금을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 결제 시 고객은 CleanHub만의 고유한 추적 기술을 통해 자신이 실현한 플라스틱 수거량에 대한 알림을 받게 된다.

 

플래시커피는 일회용 플라스틱의 양을 줄이기 위해 일본 플래시커피는 이달 내 아이스 음료용 플라스틱 컵을 종이컵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 종이컵은 재활용 가능한 PE 플라스틱으로 얇게 코팅돼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응결에 대한 엄격한 품질 기준을 충족하고, 최상의 고객 경험을 보장한다. 또한 이 결정은 일본 플래시커피에서 먼저 시범 운영되며 올해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