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EC 2019 전시회 전경(사진. JEC Korea)
JEC Korea 2021(국제 복합소재 전시회)가 코엑스 전시장과 JEC Korea Connect 온라인 플랫폼에서 동시 개최된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며, 서울에서 4회째 개최되는 JEC Korea 2021 전시회는 Covid-19 상황으로 인해 단일 홀에 전시회와 컨퍼런스를 함께 개최해 어디에서든 참가업체와 참관객이 활발하게 네트워킹과 지식 공유가 가능하다.
효성, 도레이 코리아, 전라북도관, Leresche, Pinette LERESCHE, PINETTE, 프랑스 Mftech, 독일 ZSK, 오스트리아 HOS-TECHNIK 등 50여개의 국내외 업계 대표 주자들이 3일간 서울 전시회 현장과 온라인에 참가한다. 이를 통해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까지 복합소재의 전체 밸류 체인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과 혁신을 선보인다.
Carbon Korea와 JEC Korea 공동 개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정부부처로 2021년 3월 설립된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Carbon Korea를 런칭하여 복합소재 시장 활성화를 위한 국가 차원의 탄소 전략 정책을 지원하며 JEC Korea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Carbon Korea는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개최하고, 한국탄소나노협회가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Carbon Korea의 목표는 탄소산업 관련 기업, 연구기관, 정부, 소비자 등 다양한 참가자간 무한한 협력과 파트너쉽을 구축하는 것이다. 행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탄소중립(Earth Cleaning and Cooling)을 주제로한 탄소제품 전시, 탄소재료를 활용한 대학생 3D 프린팅 경진대회, 탄소산업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 소개, 탄소산업 관련 창업지원 라운지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현장 및 온라인에서 액세스할 수 있는 회의 프로그램 주목
JEC KOREA 기술 컨퍼런스 + ICF 국제 탄소 페스티벌에서 3일간 20 여명의 국제 연사가 발표를 진행해 참석자들이 복합소재 기술에 관한 지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국 내외 (프랑스, 영국, 독일, 이탈리아, 스위스, 미국, 스페인, 네덜란드, 일본, 싱가포르)의 글로벌 연사 20여명이 뉴 에너지/ 수소와 탄소, 스마트 매뉴팩처링, 뉴 모빌리티 및 항공 우주 등 주제로 기술 시장의 동향과 혁신에 대해 발표하여 수준 높은 교류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올해는 참가자들의 교류를 용이하게 하고 고품질 프로그램을 많은 이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현장 참석자에게는 무료로 동시 통역(영어, 한국어)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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