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성티앤씨가 PID 2019 전시회에 고객사와 공동 전시부스를 마련해 참가했다.
효성티앤씨가 지난 3월 6일(수)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19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 2019)’에 참가해 신규 판로 개척에 나섰다고 밝혔다. 효성티앤씨는 2002년 첫 참가 이후 올해로 18년째 고객사와 공동 전시부스를 마련해 참가했다.
효성티앤씨는 이번 박람회에서 세계 스판덱스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 ‘크레오라’와 일반 스판덱스 대비 낮은 온도에서 제작이 가능해 촉감이 부드럽고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크레오라 에코소프트’, 선명한 색상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크레오라 컬러플러스’ 등 고기능성·고감성 섬유를 대거 선보였다.
또한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냉감성 섬유 ‘마이판 아쿠아-엑스’와 빛 에너지를 열 에너지로 바꿔 발열 효과를 낼 수 있는 섬유 ‘에어로히트’ 등의 고기능성 나일론, 폴리에스터 브랜드도 함께 소개했다. 그리고 폐PET병을 재활용해 만든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리젠’ 등 친환경 제품은 물론, 의류용 섬유뿐만 아니라 효성이 독자 기술로 개발해 상업화에 성공한 탄소섬유 ‘탄섬’과 아라미드원사 ‘알켁스’ 등 고부가가치 신소재도 전시했다.
김용섭 대표이사는 “효성티앤씨는 올해 고객 만족 극대화를 목표로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접점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 제품 개발로 시장을 리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산업전망] 인도 EPDM 시장 전망](https://file.yeogie.com/img.news/202406/md/m4G8EiK428.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