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오롱플라스틱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POM 소재 중 고강성(High-strength, HS) 제품에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 다양한 기능성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
코오롱플라스틱이 개발한 고강성 소재는 동사가 오랜 기간 축적해온 소재 개질 기술이 적용됐다. 이로써 종래의 Copolymer POM의 단점인 강도를 보강하는 한편, 다양한 기능성을 첨가하면서도 기존의 기계적 특성을 보존했다.
이외에도 코오롱플라스틱은 최근 고강성 저취 소재 및 고강성 내마모 소재를 개발했다. 고강성 저취 소재는 동사의 독자 기술인 저취 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VOCs가 방출되지 않는 소재이다. Homopolymer POM의 단점인 VOCs 방출의 문제점을 해결함과 동시에 기존의 강성을 유지했다. 고강성 내마모 소재는 기계적 특성의 저하를 최소화해 부품 적용 시 내구성, 내마모성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두 제품 모두 자동차 및 전기·전자 분야의 기어 등에 적용할 예정이다.
한편, 코오롱플라스틱은 POM, PA, PBT, PET, TPEE, 투명소재 및 각종 Alloy 제품 등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비롯해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인 PPS와 복합소재 Composite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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