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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PLAS 2017, 중국 광저우에서 5월에 개최 자동차 경량화를 위한 신소재 및 첨단 솔루션들이 총망라된다! 정하나 기자 2017-03-31 10: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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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K-Fair, 미국의 NPE와 더불어 세계 3대 플라스틱 산업 전시회로 꼽히며 지난 20여년 동안 중국의 플라스틱 및 고무 산업의 성장과 함께 해온 ‘2017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CHINAPLAS 2017)’가 올해는 중국 광저우에서 5월 16일(화)부터 19일(금)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올해는 특히 자동차 경량화 기술 및 스마트팩토리와 관련된 솔루션들이 총망라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CHINAPLAS 2017 www.chinaplasonline.com


자동차 경량화 기술이 한눈에
에너지 및 환경 보호가 점차 중요한 국제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자동차 경량화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차량 무게가 감소함에 따라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통계에 따르면, 자동차 중량이 100㎏ 감소하면 주행거리가 10% 증가하고 전력비용이 15~20% 감소하며, 탄소 배출을 줄이는데도 도움이 된다. 이러한 결과는 결국, 자동차 경량화를 위한 혁신적인 소재 및 자재 시스템에 대한 요구로 이어진다.
CHINAPLAS 2017은 이러한 자동차 경량화를 위한 신소재 및 최첨단 장비와 첨단 솔루션들이 총망라된다. 이와 함께 Smart Manufacturing Technology Zone에서는 Siemens, Bosch Rexroth, Deltacimic Electronics, Enmair, Zhejiang Keqiang, Danfoss, Sodron, LNC, Dongguan STS, Star Seiki 등 유수의 기업들이 로봇은 물론, 센서를 포함한 자동화 시스템 및 관련 기술들을 선보이며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3D Technology Zone에서는 3D프린터, 3D스캐너, 소프트웨어 및 3D프린팅 서비스가 전시되어 3D프린터의 최첨단 기술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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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스마트 제조를 촉진하기 위한 동시 이벤트 진행
CHINAPLAS는 지난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Industry 4.0 Conference’의 성공을 토대로 올해도 독일 엔지니어링 협회인 VDMA와 함께 ‘2nd Industry 4.0 Conference’를 개최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첫날(5월 16일)의 테마는 ‘Automotive 4.0’으로, KraussMaffei와 Engel의 대표들이 자동차 산업을 위한 스마트 매뉴팩처링과 4.0 솔루션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상하이 폭스바겐은 스마트 제조 사례를 제공할 계획이며, Industry 4.0 및 Made in China 2025의 표준화에 대한 핵심 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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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플라스틱기계산업, CHINAPLAS 2017  참관단 모집!
5월 16일(화)부터 19일(금)까지 개최되는 이번 CHINAPLAS 2017은 150개 국가 또는 지역에서 3,300여개 이상의 참가업체, 140,000명 이상의 참관객들이 모일 예정이다.
또한 BASF, Clariant, Lanxess, Mitsui Chemicals, LG Chem, Polyplastics, Teijin, Jushi, Sumitomo Chemical, Arburg, Engel을 비롯해 HASCO, Synventive, Yizumi, Yudo, Runipsys, Autodesk 등 글로벌 기업들이 혁신적인 플라스틱 및 고무 분야의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2017년 5월, 광저우에서 펼쳐지는 플라스틱 및 고무 업계의 대규모 축제는 참관객들에게 플라스틱 업계의 최신 기술 정보를 제공하고, 아울러 새로운 비즈니스를 위한 영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월간 플라스틱기계산업은 국내 참관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도록 ‘차이나플라스 참관단’을 모집하고 있다. 동사는 국내 여행사 중에서도 손가락에 꼽히는 전문 비즈니스 여행사와의 협업을 통해 기존의 일반 패키지 투어와는 차별화된 관람 스케줄링을 지원하며, 현지에서의 즉흥적인 스케줄 변화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