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합성수지가공기계공업협동조합(이하 조합)이 조합 홈페이지를 통해 ‘청년고용 대책 점검 및 보완방안’ 보고서를 공지했다.
전체 고용시장은 고용률이 상승세이나 내수 둔화, 구조조정에 따른 제조업 취업자 감소 등 부지 우려가 상존하고 있다. 청년의 경우 경제활동참가율과 고용률이 상승해왔으나, 올해 하락세로 반전됐으며, 더불어 상대적으로 열악한 고용여건에 직면했다.
이에 정부는 청년고용대책을 내실화함으로써 청년들의 기본적인 고용여건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이번 보완방안은 고용여건 개선에 대한 청년들의 체감도가 높아지도록 청년고용대책의 내실을 다지는 기본에 충실할 계획이다.
정부는 수요가 많은 고용서비스와 직접일자리 재정지원 사업에 대해 취업취약청년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채무불이행 사전방지, 학자금 대출 관련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 마련 등 신용유의자로의 전락을 방지한다.
또한 공정한 근로 환경 조성에도 앞장선다. 기초고용질서를 확립하고 불공정 채용을 방지하며, 한편으로는 중소기업 근속 지원 및 채용 연계를 강화한다.
한편 정부는 이 밖에도 창업 활성화, 공공부문 고용 확충 등의 분야에서도 청년고용 대책을 위한 보완방안을 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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