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크러텍 남궁봉준 대표이사
2017년형 신제품 출시!
정량공급 및 분쇄 기술에 대한 전문성으로 플라스틱 성형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 (주)크러텍(이하 크러텍)이 최근 신제품 소식을 알렸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3월 7일(화)부터 11일(토)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KOPLAS 2017’에서 처음 공개된다.
“당사는 매 전시회 때마다 타 업체에 없는 새로운 제품을 선보여 왔다”는 크러텍의 남궁봉준 대표이사는 “2017년형 신제품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본 적이 없는 제품으로, 현재 고객사 현장에서 테스트 중이다”라며 벌써부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 매직칼라믹서

▲ 더스트제로
“최고가 아니면 제품을 만들지 않는다”
“이제는 고객들도 분쇄품의 분진을 완벽히 제거하면 신재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더스트제로를 통해 알게 됐다”는 남궁봉준 대표이사는 “일부 업체들이 분진을 제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으나 정전기로 인해 분쇄품에 붙어 있는 분진을 완벽하게 제거하지 못해 제거율이 높지 않았다. 하지만 더스트제로는 97% 선별율을 자랑하며 현재는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멕시코 등 해외에서도 많이 찾고 있다.”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크러텍이 개발한 더스트제로는 이름 그대로 원료에 혼합된 분진이나 분쇄 후 발생하는 먼지, 미세조각, 이물질 등을 제거하는 장비이다. 강력한 회오리바람을 일으켜 분진이 바람에 흡수되는 원리인 ‘터보 사이클론’ 방식이 적용되어 있어 정전기에 의해 펠릿에 고착되어 있는 유리섬유나 실타래 보풀까지 강력하게 분리한다.
크러텍은 이 더스트제로 구매 고객에게 2년 무상보증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그만큼 품질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 것이다. 남궁봉준 대표이사는 “최고가 아니면 제품을 만들지 않는다. 소소한 이익보다는 고객의 가치를 더욱 소중하게 생각하며 고품질을 바탕으로 한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품질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언급하기도 했다.

▲ 물보기
고객 성공의 변함없는 동반자 (주)크러텍
끊임없는 기술 혁신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크러텍. 냉각수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물보기’도 그러한 동사의 아이템 중의 하나이다.
“호스가 대부분 불투명이거나, 투명이어도 냉각수의 산화로 인해 오염이 되어 냉각수가 잘 흐르는지 확인하기가 어렵다. 냉각수가 잘 흐르지 않으면 냉각이 제대로 되지 않아 사출 제품에 불량이 생기게 마련인데 그때서야 호스를 분리해 점검을 하게 되면 제품 생산에 차질이 생긴다.”는 남궁봉준 대표이사는 물보기를 통해 냉각수의 흐름을 지속적으로 확인해줌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사전에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크러텍은 물보기를 비롯해 항상 새로운 제품을 개발, 출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동사는 수익 유무에 상관없이 매년 고정적으로 매출의 10%정도를 연구개발에 투자한다. 중소기업으로서는 연구개발 비중이 높은 편이다. 이에 대해 남궁봉준 대표이사는 “작년에 경기가 어려웠지만 당사는 매출이 전년대비 20% 정도 늘어났다. 이는 끊임없이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면서 우리의 가치를 높여왔기 때문이다.”라며 “앞으로도 남들이 모방할 수 없는 기술력을 토대로 고객 성공의 변함없는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믿음직스런 말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주)크러텍 www.crut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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