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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WKT코리아, 고온/고압 저항 플라스틱 제품군으로 국내시장 공략 고물성 슈퍼엔지니어링플라스틱제품군 공급 정대상 기자 2016-09-12 14:28:47

 

 

WKT그룹의 한국지사인 (주)더블유케이티플라스틱테크놀로지코리아(이하 WKT코리아)가 '2016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KOFAS 2016)'에 참가해 다양한 플라스틱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WKT그룹은 전기 및 열절연에 적합한 성능을 지닌 산업용 ENPRA 제품을 공급하는 전문기업으로서, 고객들에게 꾸준히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유럽 내에서 ABB, 지멘스 등 유수 기업의 절연소재가 적용되는 자동화라인 제어계측 및 발전플랜트 산업에 납품됨으로써 신뢰성을 검증받고 있으며, WKT코리아는 최근 국내 시장의 원활한 진입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2016년 처음 설립됐다. 

 

 

 

1000℃, 150,000V의 외압을 견딜 수 있는 소재 및 소재가공기술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요구하는 제품을 주문제작하고 있는 WKT는 오랜시간 구축해온 초정밀도 및 절연 성능을 갖춘 현대적인 기술의 라미네이트 공법으로 강철보다 강하면서도 매우 가벼운 제품을 개발, 금형, 항공, 포장기계, 의료 등에 적용하고 있다. 

또한 고온에서도 견딜 수 있는 우수한 열저항력과 최신 CNC장비를 사용한 초정밀 가공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WKT는 5/100㎜ 범위 내의 고성능 소재 제작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섬유 강화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전기절연제는 발전 및 배전산업과 같은 저전압/고전압 산업분야에 폭 넓게 적용되고 있다. 

 

 

 

한편 2016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은 지난 9월 6일(화)부터 9일(금)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자동화, 스마트를 입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자동화기기의 핵심제품인 모션컨트롤, 각종 센서 및 제어기기를 비롯해 산업용 로봇, 측정기기, 네트워크 시스템, 설계 및 공정해석프로그램, 3D프린터, 드론 등 최첨단 기술 및 제품이 전시됐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독일, 대만, 미국, 중국 등 18개국, 297개사가 참가했다. 세부전시회는 ▲Smart Factory Automation/모션콘트롤전 ▲금속가공기기/금형전 ▲포장/물류기기전 ▲유공압/펌프전 ▲제어계측/시험검사기기전 ▲발전플랜트/에너지/환경전 ▲부품/소재전 ▲IT융합/3D프린팅전 ▲드론특별전 등 9개 전문관과 우수 개발제품으로 꾸며진 △우수자본재제품전 등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