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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앞으로 다가온 K 2016, 세계 플라스틱 업계, “3년을 기다렸다!” 한 달 앞으로 다가온 K 2016, 세계 플라스틱 업계, “3년을 기다렸다!” 문정희 기자 2016-08-29 17:05:51

중국의 CHINAPLAS가 방대한 시장을 기반으로 세계 플라스틱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면, 독일의 K 2016은 가장 앞선 플라스틱 관련 기술들로 세계인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 3년의 기술진보를 점검하고, 플라스틱 솔루션의 미래를 예측하는 K 2016.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이 세계 플라스틱 업계의 축제가 플라스틱 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찾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K 2016 관람 길라잡이
오는 10월 19일(수)부터 26일(수)까지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K 2016’은 플라스틱·고무 제조 및 가공 업체뿐만 아니라 기계 메이커, 원료 생산업체 등 3,200여개의 관련 기업들이 총망라되며 그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독일,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스위스, 프랑스, 터키 등 유럽의 기업들과 더불어 한국, 중국, 대만, 인도, 일본 등 아시아 국가와 미국 등 세계의 플라스틱 기업 및 관계자들이 모여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고, 업계 이슈를 파악하며, 아울러 틈새시장에 대한 정보까지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170,000㎡ 규모를 자랑하는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 전시장 공간 내에 총 19개 홀을 구성, △기계류 및 장비 △원료 및 부수재료 △반제품, 부품, 강화 플라스틱 제품 △서비스 등 분야별 기술들이 선보여진다.



한편 K 2016은 참관객들의 편의를 위해 스마트한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전시회 자체에서 운영하는 웹 포탈인 ‘k-online.com’은 전시회 전·후 및 전시기간 전체에 걸쳐 본 전시에 대한 최신 정보를 업데이트하며, 흥미로운 업계 정보와 함께 유용한 팁을 제공한다. 아울러 전시 기간 중 펼쳐지는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에 대한 소식도 사전에 알 수 있다.



또한 입장권은 온라인 사전등록 후 별도의 코드를 다운받아 집에서도 간단히 출력할 수 있으며, 이는 현장등록 가격대비 더욱 저렴하고, 또한 일정 범위 내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특전도 있다. 이 밖에도 휴대폰을 이용해 다양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K앱은 본 전시회를 찾는 참관객들의 동반자로 안성맞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