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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고무, 고기능화 통한 경쟁력 확보 시급 8월 23-24일, 고무 및 엘라스토머 응용 교육 개최 문정희 기자 2016-07-20 16:26:53

최근 자동차 산업을 중심으로 기능성 고무 채용이 확대되면서 고가의 자동차 부품용 고무시장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친환경·경량화 등을 기본으로 한 미래형 자동차가 현실화되면서 호스, 가스켓, 엔진부 실링 등에 적용 가능한 고성능 플라스틱·고무 소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아크릴고무, 실리콘고무, 불소고무 등 특수고무를 중심으로 어플리케이션 연구가 확대돼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글로벌 기업이 주도하는 기능성 고무시장에서 국내기업들의 경쟁력 확보 및 전략수립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화학경제연구원에서는 8월 23, 24일 양일간 “고무 및 엘라스토머 응용 교육”을 개최한다.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다양한 합성고무 및 기능성 고무를  비롯하여 열가소성 엘라스토머 제품군과 응용기술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범용 제품에 편중되어 있는 석유화학 업계의 관심을 새로운 방향으로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될 수 있어 많은 업계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발표되는 주요의제는 △합성고무 및 특수 엘라스토머(Thermoplastic Elastomer)의 이해 △TPU(Thermoplastic Polyurethane Elastomer)·TPV(Thermoplastic Vulcanization)·TPO(Thermoplastic Polyolefin Elastomer)의 특성 및 적용 △ 아크릴고무·실리콘고무·불소고무 특성의 이해 및 응용 △SSBR(Solution-Polymerized Styrene Butadiene Rubber)·EPDM(Ethylene Propylene Diene Monomer)의 이해 및 적용 등이다.


한편, 교육 신청은 화학경제연구원 홈페이지 www.cmri.co.kr 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