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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요케미칼(주)의 수용성 절연삭유 자동 공급시스템 '눈길' 이제 절삭유를 섞지 마세요! 김민주 기자 2016-06-29 10: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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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유량 센서를 이용한 비례제어식 시스템의 수용성 절연삭유 자동 공급시스템을 개발한 신요케미칼(주)이 지난 5월 24일(화)부터 27일(금)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 열린 '제12회 2016 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KOFAS 2016)'에 참가했다.

 

정확한 농도 및 원가 절감을 가져오는 신요케미칼(주)의 수용성 절연삭유 자동 공급시스템 LUBE-MIX는 기존의 수많은 제품의 단점을 보완해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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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요케미칼(주) 관계자는 "세계 최초 유량 센서를 이용한 특허받은 방식으로 물과 오일의 양을 PLC를 통해 제어하여 정밀한 농도를 얻을 수 있다"며 "7인치 터치스크린을 이용하여 간편하게 원하는 에멀젼의 농도를 조정할 수 있으며 모든 진행사항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장비 고장시 자가진단 화면을 이용하여 손쉽게 고장부위를 판단할 수 있다"는 관계자는 "혼합장비로부터 희석된 에멀젼을 직접 공급받는 방식과 완벽한 교반은 균질한 에멀젼을 공급하고 용존 산소량을 높여준다"고 경쟁력을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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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중 안전장치로 물넘침을 방지하며 혼합탱크, 이송모터, 교반지, 캐리어 등이 일체 교체할 필요없이 초기 시설비가 절감된다.

 

이밖에 △자동운전화면 △농도조정화면 △수동운전화면 △알람이력화면 △관리자 모드 등 고객을 위한 간편한 기능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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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05년부터 개최된 이번 전시회의 올해 주제는 ‘자동화로 경험하는 또 다른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세미나와 강연회가 열렸으며, 18개국 184개 업체가 387개 부스규모로 참가하여 1,000여개의 품목을 선보였다.

 

특히, 스마트공장 구현을 위한 각종 센서 및 제어기기, 네트워크 시스템, 설계 및 공정해석프로그램, 각종 측정기기 등 혁신적인 공정관리 솔루션들을 중심으로 한 FA기기를 비롯해, 금속가공기계, 금형·공구, 유공압기기, 부품소재 등 8개 분야가 전시된 이번 행사는 자동화산업의 국내외 최신기술동향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