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지난 3월 7일부터 18일까지 중국, 홍콩, 대만 등 3개국의 글로벌 고객사를 직접 방문해 맞춤 상담을 하는 ‘크레오라 워크숍(Creora® Workshop)’을 진행했다.
2010년부터 7년째 진행해오고 있는 크레오라 워크숍은 효성이 글로벌 주요 고객사에게 고객 특성에 맞는 트렌드 정보를 제공하고, 크레오라를 적용한 신규 원단 개발을 제안하는 맞춤형 상담 활동이다.
이번에 효성이 찾아간 고객사들은 중국의 베스트 퍼시픽(Best Pacific), 더룬(Derun), 대만의 뉴와이드(Newwide), 조이텍스타일(Joytextile) 등 원단 및 봉제업체 16개와 중국 리닝(Lining), 케이복싱(K-boxing), 홍콩의 베니티페어(Vanity Fair), 프룻오브더룸(Fruit of the loom)등 브랜드 6개사로 총 22개사다.
효성 조현준 섬유PG장(사장)은 “고객사가 크레오라를 활용해 시장에서 성공하는 것이 곧 효성의 글로벌 판매 확대로 이어지는 만큼 고객이 원하는 맞춤 서비스 전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효성은 대구국제섬유박람회, 크레오라 워크숍 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면서 새롭게 바뀐 크레오라의 브랜드 이미지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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