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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 한화첨단소재와 공동으로 ‘공학기술과 경영’ 강좌 개설 한화토탈, 한화첨단소재와 공동으로 ‘공학기술과 경영’ 강좌 개설 이예지 기자 2016-04-01 10:50:19

한화토탈이 국·내외 석유화학산업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자 서울대학교에 ‘공학기술과 경영’이란 제목의 강좌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한화그룹 계열사인 한화첨단소재와 공동으로 개설된 이번 강의는 한화토탈 김희철 사장과 한화첨단소재 이선석 사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양사의 주요 임원들이 돌아가며 공정, R&D, 주요제품 소개 및 국내외 시황 등과 관련된 심도 있는 내용들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강좌에는 학생들이 석유화학공장의 공정과 생산 현장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에 한화토탈 대산공장과 한화첨단소재 세종 사업장 및 조치원 경량복합소재개발센터 견학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한화토탈과 한화첨단소재는 이번 강좌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생산, 영업, 기획 등 석유화학기업 경영의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연구개발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강좌의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한화토탈 김희철 사장은 “이번 강좌를 수강신청한 대다수의 학생들이 졸업 후 경험하게 될 석유화학산업의 현장감 있는 모습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두 번째 강연자로 나선 한화첨단소재 이선석 사장은 “첨단소재 산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통해 졸업 후 진로 선택은 물론, 경력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