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0여 종의 표준 규격의 플레인 베어링 출시

즉시 이용 가능한 최고의 베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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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치수로 이용 가능한 이구스 플레인 베어링 범용 재질 16종(사진. 한국이구스)

모션플라스틱 전문가 한국이구스(이하 이구스)가 무급유, 비용 절감형 플레인 베어링의 새로운 표준 규격 1,300여 종을 공급함으로써 전 산업 공략에 나선다.

오토모티브, 식품?포장부터 화학 플랜트 및 펌프 제조업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의 설계자들은 이제 이구스를 통해 개별 어플리케이션에 적합한 무급유 플레인 베어링을 더욱 빠르게 구할 수 있다. 고성능 폴리머 전문가 이구스가 플레인 베어링 범용 재질을 기존 5종에서 총 16종으로 늘리고 새로운 표준 규격 1,321종의 신속한 재고 발송을 제공한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베어링 시장의 빠른 변화로 인해 개별 어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소재의 베어링을 표준 치수로 구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다. 이에 이구스는 마찰최적화 베어링 산업에 대규모 투자를 하여 범용 재질 11가지를 추가하고 충분한 재고를 확보했다. 이는 기존의 베어링 수요와 공급의 격차를 줄임으로써 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에 기여하고자 하는 노력에서 비롯됐다. 그에 따라 베어링 제품에 대한 고객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이구스 베어링의 마찰최적화 소재는 110가지 이상의 치수로 최대 직경 50㎜까지 재고로부터 이용 가능하다.

사출 성형 시 동일한 치수라도 재질에 따라 상이한 금형이 필요하다. 이구스는 각 제품별, 치수별 금형 제작을 통해 서비스 역시 크게 개선했다. 한국이구스 이글리두어 플레인 베어링 사업부 정성근 과장은 “이구스의 목표는 개별 어플리케이션에 적합한 iglidur®(이글리두어) 플레인 베어링을 주문 수량에 관계 없이 최고의 가격으로 재고로부터 신속하게 공급하는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