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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형의 청결을 보장하는 정우케미칼 KOPLAS 2015 정대상 기자 2015-05-11 11: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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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와 해외시장에서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세척제와 방청제 전문기업 정우케미칼이 KOPLAS 2015를 통해 신제품을 비롯한 다수의 제품들을 선보였다. 
동사는 세척제와 방청제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조차 없었던 1979년 외국에서 유명 제품들을 수입해 판매를 시작했다. 특히 당시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산업현장에서 세척제, 윤활제, 방청제, 보호제라는 제품들이 있는지도 모르던 불모지로, 동사는 이 같은 실정을 개선하고자 우리나라 순수기술로 만든 질 좋은 세척제와 윤활제, 방청제를 생산하여 공급하기 위해 1986년 정우케미칼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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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동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J-297 금형 카본 제거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환영받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제품은 금형에 낀 오염된 부분을 세척하는 세척제로, 표면의 작은 틈새까지 신속하게 침투해 금형에 낀 수지찌꺼기 및 가스, 카본을 깨끗하게 제거해낸다. 또한 오래된 윤활유가 타서 카본이 된 이물 역시 신속히 제거할 수 있으며, 기름때와 먼지를 용해시켜 함께 증발한다. 

한편 동사는 이 밖에도 금형 특수방청제, 이형제, 스케일제거제 등 다수의 제품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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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81년 첫 회를 시작으로 23회째를 맞이한 KOPLAS 2015는 25개국 350여 개사가 참여했으며, 역대 최대 규모인 21,384㎡의 규모(지난 전시 대비 30% 확대)로 개최됐다. 
 
또한 국제 금형 및 관련기기전(INTERMOLD KOREA)을 비롯해 냉난방공조전(HARFKO)과 동시 개최하여 KINTEX 제1전시장은 물론 제2전시장까지 확대, 총 900개사, 4,000부스, 76,000㎡ 규모에 이르는 전시 규모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평이다.
 
플라스틱·금형·냉난방공조 등 정부지원 3대 산업부분 전시회가 동시 개최되는 만큼 역대 최대 100,000명 이상의 바이어가 내방할 것으로 예상되는 동 전시회는 플라스틱, 금형 및 냉난방공조 산업 간의 상호 교류 및 새로운 시장 창출과 수출 증대 등 국내산업의 새로운 마케팅 장을 열어, 대한민국 플라스틱 고무산업 및 금형, 냉난방공조 산업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지난 1981년 첫 회를 시작으로 23회째를 맞이한 KOPLAS 2015는 25개국 350여 개사가 참여했으며, 역대 최대 규모인 21,384㎡의 규모(지난 전시 대비 30% 확대)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