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뉴스

(주)하이티엔, 충북 제천에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 공장 및 연수원 기공식 개최로 사출성형과 관련한 토털솔루션을 지향 이명규 기자 2014-11-03 11:11:58

 

()하이티엔, 충북 제천에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

공장 및 연수원 기공식 개최로 사출성형과 관련한 토털솔루션을 지향  

 

 캡처.JPG

 

1.JPG

<하이티엔> 하이티엔이 충북 제천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준비하며, 성형현장 자동화를 향한 장기적 플랜에 돌입한다.

 

거침없는 도전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키워온 ()한국하이티엔이 이번에는 충북 제천시 금성면 양화리 양화테크노빌 1단지에 연수원과 물류센터 기공식을 개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인표 대표이사의 기념사로 시작된 이번 기공식은 권석규 제천부시장 등 제천시 각계각층 인사를 비롯해 경기도 경제연합회, 한국하이티엔 본사 임직원들과 각 지역 영업소 대표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금형개발부터 주변설비까지 사출성형에 가장 완벽한 현장을 구축하기위한 연구를 이어나가겠다, “특히 이 시설이 연수원과 물류센터의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게 되면 향후 가전, 자동차, 밀폐용기를 직접 생산하는 공장까지 시설 내에 포함시켜 본격적 실습의 장이자, 연구의 기반으로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진 축사에서 권석규 제천부시장은 하이티엔의 조기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며 하이티엔 기공식을 축하했다.

8,000평 규모로 조성될 연수원 및 공장으로 한국하이티엔은 국내시장에서의 가파른 상승세에 더욱 큰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주변기기 공급과 사용자교육을 통해 사출성형 현장의 토털솔루션 제공이라는 그들의 도전이 하이티엔 제품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는 시점과 맞물리면서 시너지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동서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물류 중심지로 자리 잡게 된 충북 제천의 지리적 이점 역시 이러한 전망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