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동향 - 화학
우즈베키스탄의 화학산업 동향
화학 산업에 26억 달러, 규모 14건 프로젝트를
2019년까지 추진 계획
* KOTRA 글로벌 윈도우
시장규모 및 전망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가스가공업, 석유화학, 화학산업, 에너지 등 산업발전에 지속적인 국가적 지원을 공표했다. 그 중 화학산업은 자동차 및 에너지산업 등과 함께 우즈베키스탄 내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며 2008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다양한 지하자원이 매장된 우즈베키스탄은 화학산업에 적합한 풍부한 원료를 개발 가능하며, 현재까지 화학원료로 제품 생산의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는 실정이다.
화학산업 부문별 성장률(단위: %)
구분 | 2008 | 2009 | 2010 | 2011 | 2012 |
화학 및 석유화학 | 109.1 | 111.6 | 117.1 | 110.4 | 106.8 |
화학 | 108.8 | 111.4 | 116.9 | 109.5 | 106.0 |
기초화학 | 108.9 | 107.9 | 108.4 | 107.1 | 105.5 |
화학 섬유 및 원사 | 52.5 | - | 46.0 | 191.4 | 62.1 |
합성수지 및 플라스틱 | 144.5 | 133.0 | 94.3 | 161.4 | 114.7 |
도료 | 92.2 | 105.9 | 115.7 | 101.6 | 100.3 |
화학 약품 | 133.8 | 117.8 | 143.5 | 121.5 | 115.8 |
석유화학 | 131.8 | 127.3 | 135.3 | 166.6 | 140.7 |
고무 석면 | 136.8 | 132.0 | 131.1 | 143.2 | 129.5 |
미네랄 비료생산 | 104.0 | 100.8 | 105.7 | 103.3 | 104.3 |
화학산업 생산현황
우즈베키스탄 화학공사(Uzkimyosanoat)는 2013년 1분기 총 1억 8,020만 달러(약 4,000억 숨) 규모의 화학제품을 생산했다.
전년 동기 대비 생산 증가율은 4.5%의 성장세를 보였으며, 신제품 생산은 총 707만 달러(157억 숨)의 가치에 달한다. 산하기업 부문은 180만 달러(239억 숨)에 달하는 소비재를 생산했으며, 707만 달러(157억 숨)의 신제품을 생산했다.
주요 생산품목은 2013년 1분기 질소 비료 21만 7,350톤, 인산 비료 3만 8,630톤, 칼륨 비료 3만 3,680톤, 미네랄 비료 28만 9,660톤이 생산됐으며, 해외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
국가 프로젝트인 국산화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제조 기술을 사용한 제품 생산이 약 4,504만 달러(약 900억 숨)에 달하며, 지난 1분기 생산시설과 시스템 개선을 위해 약 3,000달러의 투자를 집행했다.
국제 산업박람회에서 서명된 계약에 따라 1분기 총 1350만 달러(300억 숨) 가량의 제품을 구입했으며 136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고용시장 문제에도 노력했다. 2013년 3월 지방화 프로그램에 따라 41,70만 달러(925억 숨) 가치 상품을 생산했으며 투자 프로그램에 3,020만 달러를 투자했다.
2013년 23억 6,000만 달러를 들여 13개 투자 프로젝트 실현을 계획했으며, 조지아, 몽골, 아제르바이잔, 태국, 인도, 대만, 필리핀, 그리스 시장을 개척 중인 것으로 밝혔다.
한편, 2012년 신제품 수출량이 2010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분야별 시장동향
우즈베키스탄 화학산업에서 화학비료 관련 생산품목이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다. 화학비료, 질소비료, 인산비료, 칼륨비료 등 다양한 자원을 통해 제품 생산이 가능하며, 국가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합성 암모니아는 비료생산과 함께 우즈베키스탄 화학산업 가운데 큰 비중을 차지하며 현재도 타국으로 대량 수출중이다. 또한, 화학제품인 화학섬유 및 원사, 플라스틱, 에나멜, 페인트, 필름 및 화학 세제 등 여러 방면으로의 개발로 새로운 제품을 출시했다.
화학산업 품목별 생산량(단위: 천 톤)
구분 | 2008 | 2009 | 2010 | 2011 | 2012 |
화학비료 | 1,065.0 | 1,073.2 | 1,134.5 | 1,171.6 | 1,221.4 |
질소비료 | 916.6 | 919.7 | 955.8 | 924.2 | 943.5 |
인산비료 | 148.4 | 153.5 | 148.7 | 139.4 | 152.6 |
칼륨비료 | - | - | 30.0 | 108.0 | 125.0 |
황산 | 925.2 | 1,024.2 | 1,192.6 | 1,151.4 | 1,275.5 |
합성 암모니아 | 1,280.1 | 1,265.6 | 1,343.9 | 1,294.9 | 1,360.4 |
화학 섬유 및 원사 | 13.0 | 15.2 | 24.6 | 28.2 | 30.5 |
합성폐기 및 플라스틱 | 143.1 | 145.5 | 146.4 | 147.9 | 135.1 |
응축 고장 래커 | 8.2 | 14.8 | 11.6 | 12.6 | 6.3 |
응축 고장 에나멜 | 35.0 | 35.3 | 38.2 | 34.7 | 32.4 |
오일 페인트 | 0.1 | 0.2 | 0.3 | 0.1 | 0.2 |
종합제 필름 | 6.6 | 9.8 | 17.1 | 17.6 | 18.3 |
화학 세제 | 5.6 | 6.2 | 8.0 | 19.3 | 33.6 |
부문별 투자 프로젝트
우즈베키스탄은 화학 산업에 26억 달러 규모 14건 프로젝트를 2019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석유가스공사와 공동으로 총 사업비 12억 7,000만 달러를 투입해 올레핀을 생산하는 가스 화학 단지를 건설할 것이며, 연간 메탄올 50만 톤, 에틸렌 19만 톤, 폴리염화비닐 15만 톤 및 가성소다 9만 톤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나보이에 15만 톤 규모 광물질 비료공장 건설(3억 8,000만 달러) 및 Fer○anaAzot 공장 현대화 사업(3억 9,000만 달러)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에 따라 석유화학산업 분야, 생산 분야, 대체에너지 개발에 기반을 둔 건설분야 등의 기업이 세제 특혜를 받게 된다.
타슈켄트 주를 제외한 나머지 곳에 위치한 기업도 세제특혜 대상에 들어가며, 새로운 개정안에 의해 외국투자자본이 최소 33% 이상인 경우면 특혜가 적용될 예정이다(현재까지 50% 이상). 특혜 대상 기업은 총소득의 최소 50% 이상 재투자 가능하다(이전에는 100% 재투자 의무).
시사점
우즈베키스탄은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마련하기 위한 경제구조 개혁과 다변화에 힘쓰며, 지속적인 산업개발 추진으로 각 산업이 빠르게 성장했다.
화학산업에 26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가 추진 예정이므로 앞으로 화학산업의 성장 및 다양한 제품 출시가 예상된다.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세제혜택의 폭넓은 확대와 재투자 의무 재개정으로 우즈베키스탄으로의 다양한 국가의 투자율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본 내용은 월간 플라스틱기계산업 10월호에 게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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