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 ‘쏘울’ 전기자동차
광주시, 올 상반기 전기자동차 33대 보급
광주광역시는 올해 상반기 공공기관과 민간에 전기자동차 33대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보급 차량은 기아자동차 Ray·쏘울, 르노삼성 SM3, 한국지엠 스파크이며 15대는 공공기관에 보급해 시청과 사업소의 일자리 창출, 여성 및 사회적 약자 배려사업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에 배치하고, 18대는 민간에 보급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신청자의 완속 충전기 설치 예정지를 조사한 후 최종 보급대상자를 결정한 후 전기자동차 1대당 국비 1,500만 원과 시비 500만 원 등 보조금 2,000만 원을 지원하고 차량 1대당 완속 충전기 1대를 설치해줄 예정이다.
전기자동차는 구입일로부터 2년간 타인에게 판매할 수 없고, 매월 기본요금 1만 9120원과 함께 충전에 따른 전기 요금이 부과된다. 평균 한 달 1000km를 주행할 경우 기본요금을 포함해 4만 7750원의 전기요금이 발생, 내연기관 자동차 유지비의 20% 정도로 운행할 수 있게 된다. 광주시는 지난해 민간에 27대, 공공기관에 34대 등 전기자동차 총 61대를 보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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