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범용 수지 필름,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필름,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필름, 시트, 기타 필름 총 55개 품목의 시장은 전년 대비 2.0% 증가한 2조 9,283억 엔이었고, 이 시장은 2015년에는 2011년 대비 11.2% 증가한 3조 2,565억 엔으로 예측된다.
범용 수지 필름의 경우 식품용 포장 재료로서의 용도가 메인이다. 2011년에는 동일본 대지진의 영향 등이 우려됐지만, 연중으로 보면 수요는 전년 대비 보합세였다. 앞으로 인구 수준이 약간 감소하기 때문에 식품용에서 큰 수요 확대는 기대할 수 없다. 그러나 고령화의 진행 등으로 인한 개인용 음식과 중식용 수요 증가, 또한 간호나 의료 등 시설의 신규 수요 등을 생각할 수 있다. 비식품용으로는 냉장고에 사용되는 진공 단열재 및 자동차용 유리 중간막용 광학 필름, 태양 전지용 부재, 의약품 포장 등의 분야에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한편,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필름은 TV와 스마트폰, 태블릿 PC용과 같은 디스플레이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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