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아이팩쳄)
아이팩쳄 그룹(이하 아이팩쳄)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를 이용한 블로우 성형 제품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TPG 플라스틱스(이하 TPG)의 과반수 지분을 매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2023~2024년 재배 시즌을 겨냥한 작물 보호 시장에 집중해 회사의 첨단 인몰드(In-Mold) 불소화 기술(첨단 IMF)을 북미 지역에 배포할 수 있게 됐다.
1987년 설립된 아이팩쳄은 혁신적이고 전문적인 배리어 포장 솔루션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세계적 기업으로 작물 보호 및 특수 화학 물질을 다루는 최종 시장에 제품을 공급한다. 지속 가능성에 중점을 둔 100% 재활용 플라스틱 재활용 포장재를 생산하며 주도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 현재 유럽, 영국, 중국, 인도, 브라질 및 남아프리카에서 생산 시설을 운영 중이다.
TPG는 켄터키주 머레이에 최첨단 제조 시설을 갖추고 주로 휴대용 연료 용기 및 엔지니어링 블로우 성형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TPG는 규제가 엄격한 휴대용 연료 용기 시장에서 업계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업체다. TPG의 제품은 특허받은 화염 완화 및 분배 기술로 최고의 제품 안전성을 자랑한다.
아이팩쳄 JP 모르반(JP Morvan) CEO는 ”고품질 사업을 확립한 TPG 플라스틱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최적의 지역인 머레이에 위치한 세계 최고의 공장에서 첨단 IMF 배리어 포장재를 생산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거래는 아이팩쳄이 진정한 글로벌 제조 시설을 기반으로 전 세계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는 중요한 단계다. 우리는 2023~2024년 시즌을 기준으로 북미의 작물 보호 시장에 제품을 공급하고, TPG의 기존 고객층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다. 또 머레이에 입지를 두고 현재 다른 대륙에서 서비스하는 고객을 포함해 ’생활 개선 화학제품’ 시장의 다른 고객에게도 제품을 공급할 기회를 모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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