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일벽지가 친환경 폴리머 벽지를 개발했다고 전했다(사진. 제일벽지).
친환경 벽지 전문 기업 제일벽지가 친환경 흡착 기능성 폴리머(Polymer) 벽지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동사가 개발한 폴리머 벽지는 실내공기 중 유해물질인 포름알데이드 등을 흡착, 분해해 무해한 물질로 전환시킴으로써 주거공간의 건강성을 현격히 제고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이번 폴리머 벽지를 개발함에 따라 제일벽지는 흡착 기능성 벽지제품 폴리머실크(PVC) 벽지와 나무가루를 이용한 ‘천연나무벽지 나무플러스’의 두 가지 제품군을 보유하게 됐고, 소비자들이 흡착기능한 벽지제품 선택할 경우에도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 만족 서비스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케이에스더블유는 지난해 6월 KS벽지와 제일벽지를 흡수 합병했으나 각 브랜드의 지속가능성과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양 브랜드의 시너지 효과를 높여 국내 벽지 분야 선두기업으로 도약해 나간다는 전략을 수립한 바 있다.
케이에스더블유 박식순 회장은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다양해진 라이프 스타일에 적용 가능한 벽지제품을 꾸준히 개발하고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국내외 보급에 앞장서 소비자들의 새로운 니즈에도 발맞춰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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