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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진플라임, 자본재공제조합과 뿌리기업 설비투자 활성화에 공동 노력 사출성형기 제품, 뿌리기업 신용보증 활용 정대상 기자 2019-04-01 10:28:51

(주)우진플라임의 프리미엄 투플레이튼 직압식 사출성형기(사진. 우진플라임)


(주)우진플라임(이하 우진플라임)과 자본재공제조합이 뿌리기업 설비구축을 위한 신용보증 상품의 홍보, 상품관리 등 뿌리기업의 설비투자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우진플라임 김창현 이사는 “뿌리기업과 사출성형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해당 상품을 이용할 예정”이라며 “특히 뿌리기업에서 주로 필요로 하는 유압식·전동식 사출성형기를 해당 상품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자본재공제조합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뿌리기업설비구축신용구매지원사업’의 시범사업을 위탁받아 주관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신규도입설비담보부 지급 보증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설비투자를 고민하고 있는 고객들은 시중 렌탈·리스 금리 대비 합리적인 비용으로 신용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해 자본재공제조합 관계자는 “이번 신규 보증상품을 지난 3월 1일부터 시범사업 형태로 추진하고 있다”며 “본 상품은 추진일로부터 3개월 간 사출성형기, 선반, 머시닝센터 등 범용기계 품목을 중심으로 기업 당 최대 25억 원의 보증한도 내에서 운용되며, 이를 통해 뿌리기업의 설비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